디딤돌대출 조건완화, 내집마련이 쉬워집니다.

 

 

디딤돌대출 조건완화, 내집마련이 쉬워집니다.

내집마련.

모든 서민들의 노스텔지어입니다.

국민주택기금의 대표주자, 디딤돌대출 조건이 완화됩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이란?

이번 디딤돌대출 조건이 완화된 내집마련 금융상품인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은 말 그대로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국민주택기금의 일환입니다.

소득 또는 만기별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 2.6~3.4%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2014년 1월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약 7만여 가구의 내집마련의 디딤돌 역할을 했습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첫째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을 도와줍니다.

둘째는 유주택자의 주택교체를 수월하게 하는 대출입니다.

 

디딤돌대출 조건완화, 어떻게 변경되는가?

종전의 디딤돌대출 조건은 유주택자의 경우에는, 4억 이하의 주택보유자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10월22일부터는 4~6억원 사이의 주택보유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유주택자의 디딤돌 대출 조건은,

3개월 이내 주택을 처분할 것이 예정되어 있어야 하고, 1주택 소유자이어야 하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또한, 전용면적 85 평방제곱미터이하의 조건이 따라 붙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 또는 면 지역은 100평방제곱미터로 조건이 좀 완화됩니다.

마지막으로 주택가격에 있어서,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종전에는 기존주택의 경우 4억원이하, 신규예정주택의 경우에는 6억원이하였는데, 개정된 조건은 기존 및 신규 모두 6억원 이하로 통합되었습니다.

 

 

조건이 완화되는 디딤돌대출, 2015년까지만 운영된다.

디딤돌대출을 위해 정부는 1조원의 한도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2015년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국민주택기금이 바로 디딤돌대출입니다.

원래 디딤돌대출의 금리는 2.8~3.6%였지만, 지난 9월 이를 0.2%씩 일괄적으로 인하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출 조건의 완로를 통해 기존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신규주택을 구입하려고 할 경우, 디딤돌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6억원 이상을 거래하는 서민이 아닌 사람들은 대출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서민들인 주택교체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디딤돌대출 조건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조건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 이하이어야 하지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에는 연소득 7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무주택자 뿐만 아니라, 3개월 이내에 주택을 처분하려는 1주택자도 포함됩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소득이 작을수록 대출금리는 현저하게 내려갑니다.

가난한 서민을 위한 정부 지원책이기에 당연한 결과이죠.

연봉이 2천만원 이하의 경우, 대출금리는 2.6~2.9%입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4~6천만원인 경우에는 이보다 높은 3.1~3.4%로 디딤돌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 붙는 금리우대조건이 있습니다.

다자녀가구는 0.5%, 장애인과 다문화가구, 생애최초자는 0.2%, 청약저축 장기가입자 2년 및 24회 이상 납입자는 0.1%, 4년 및 48회 이상 납입자는 0.2% 금리를 인하해줍니다.

중복적으로 금리우대를 받는 경우에는 한정없이 되는 것이 아니라 최저금리인 2.0%로 유지됩니다.

대출한도는 얼마일까요?

2억원입니다.

대출기간은?

10년, 15년, 30년 만기로서, 거치 1년 또는 무거치로 대출조건을 조정합니다.

어떤 은행에서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내집 한채씩을 마련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