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김무성 방미, 문재인보다 먼저 미국방문한다.

71년생 권진검 2015. 5.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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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즘 주목하고 싶은 정치인...무대..무성대장 김무성 대표.

문재인 대표보다 먼저 미국방문의 카드를 뽑아 들었습니다.

사실...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표의 경우...참...외국방문에 인색해 왔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자주 다니면...지지율도 오르고....차기 대통령으로 각인 받을 수 있는 내외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데...왜 자꾸..여의도에서만 그렇게 난타전만에 몰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무성.

집권당의 대표.....4.29 재보선도 압승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공무원연금개혁도 문안하게 처리하고....무대...무성대장 김무성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걸어서 청와대로 들어갈 것인가?

미국방문, 방미 카드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김무성 방미 계획, 광주에서 미소짓고....미국 본토에 함박 웃음 짓는다.

광주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놓아 부르고....물로 세례를 받고.....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과 발전을 위해 광주 윤장현 시장에게 적극 협조하고, 이제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국가적인 행사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집권당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고....여기에 남북공동응원까지 성사시킨다면...그는 광주의 아들이 될 수도 있을 듯 싶네요.

이거 이러다가 광주에서 30%이상 득표하는 2017년 대통령 후보감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여기에....아버지는 전남방직의 창업주.....어머니는..전북 익산에 누워계시고..

무대...무성대장 김무성은 정녕 호남의 아들이란 말인가?

느낌...스탠스...포스...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대표를 누르고 1등을 달리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광주전남에서 새누리당과 김무성 대표에 대한 호감이 점점 상승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하면, 이곳 광주 사람들은 별의 별 욕을 다합니다.

그런데..무대...김무성?...전남방직..익산...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놓아 부르다가...물세례를 맞아?

쯧쯧쯧.....마음 약한 광주....호남의 민심.

그는 내년에는 반드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지정곡으로 확정하고, 광주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다가 실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엠블런스 대기 중...

여기에...정신나간 광주시민의.....똥물 세례까지 겸비된다면....내년의 봉변은 내후년의 청와대 입성의 예고편이라는 것이죠.

김무성 방미, 탄력받아 표정관리 안된다.

박근혜만 가냐...나도 미국간다.

평소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라고 부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노무현이라고 부르는 무대..무성대장...김무성.

광주의 원수가 박근혜라면.....광주의 친구..나 김무성.

공무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공무원연금개혁을 이뤄낸 장본인.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진한 노여움에 대한 대응은 부하 유승민 원내대표와 이심전심 민주화 투쟁열사...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에서 일임합니다.

보스답죠.

국내에서 너무 웃으면 안되니까...미국으로 달려갑니다.

미국도 그냥 미국이 아니라.....시차가 3시간이나 나는 동부와 서부를 동시에 전격방문합니다.

워싱턴..뉴욕....비행기 타고 3시간 거리인...로스엔젤레스...샌프란시스코.

재미 한인회, 노인회, 재향군인회는 김무성 대표에게 열광하고...무대 김무성은 휘파람 불고...바바리 펄럭이고...난리가 아닐 듯 싶습니다.

"하먼...명색이 우리가 예전에 지키던 대한민국은 사내 새끼가 대통령을 해야 제대로 나라꼴 만드는 것 아닙니꺼".....김무성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습니다.

국회법 개정안이라고 쓰고, 박근혜 안녕이라고 읽는다.

차기 새누리당 정부이건, 제3기 민주정부에서건, 대북 경제협력을 진두지휘할 가능성이 높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외삼촌?

조선일보와 피로 얽혀 있고?

친박뇌물게이트로 친박살생부는 이미 완성....야당의 호남살생부와 숫자 맞추기에 불과?

친박도 친김무성으로 갈아타기 시작할 것이 뻔한, 요상스러운 현직대통령 임기 중반의 분위기.

아직..10만 이상의 사정기관 친위대가 서슬퍼렇게 살아 있기에, 현직 대통령에게는 절대로 대들지 않는...무대...무성소장 김무성 대표.

국회법 개정안이라고 쓰고...박근혜 레임덕이라고 읽는다.

제발...거부권을 행사하시오...박근혜 대통령님....여야가 힘을 모아 재의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누구 편을 들어줄까요?

무대의 여유는 선천적인 성정과 시대적 흐름 속에서....함박 웃음으로 변신합니다.

김무성 방미, 문재인은 무엇을 하나?

러시아 승전일에 문재인 대표가 러시아에 갔어야죠.

가까운 일본부터...중국 시진핑도 만나고.....캐나다 가서 상원의원 김연아..연아마틴 의원과 북한인권법에 대한 포럼도 하고 그랬어야죠.

미국도 김무성 대표보다 먼저 가야....경제정당...안보정당의 수장이라고 국민들이 믿어줄텐데..

너무 힘드니까....이곳 광주 내려오기도 힘에 달립니다.

문재인 대표...외국, 국방에서 김무성 대표에게 밀리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해보기도 전에..완패합니다.

상대는 보수의 괜찮은 아이콘, 김무성....

주목해야 할...거목..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이..지금 집안싸움하고 있을 때...김무성은 박근혜 대통령과 어깨를 거의 나란히 하고...대한항공 이코노석..아주 작은 좌석에 몸을 움추리고....10시간을 이상 날아가.....재외동포와 미국 상류 정치인들의 환호 속에...손을 흔들게 됩니다.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수백명이 수행한다면 이는 조족지혈.

7월 김무성 대표의 방미에는 수백명X3 에 달하는, 정치인, 경제인과 내외신 기자들이 자비를 들여 따라 갈 것 같은 분위기는 저 진검승부만의 판단미스일까요?

친박의 몰락...대통령의 무리수...유승민의 강단...김무성의 여유, 문재인의 힘듦...김상곤의 눈치작전.

지난 중국방문에도...살벌했던..김무성 수행단...이번에는 초대형 보잉 전세기...통째로 빌려서 갈 듯 합니다^^

김상곤, 김한길, 안철수, 문재인, 주승용, 박지원, 정청래, 김부겸....은...지금 무엇을 계획하고 있나요?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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