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 사격, 사태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북의 김정은이 군의 무장을 지시하고 있나봅니다.
우리 정부와 북한의 치킨게임이 시작되었네요.
그 정확한 운명의 시각은 내일 오후 5시.
이때까지 우리가 대북방송을 중단하고 방송설비를 철수시키지 않으면, 북한이 군사행동을 개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김정은의 이름으로 군장 다 싸고....본격적인 전투태세에 돌입했다고 하네요.
대북전단, 대북확성기 방송 원점 때리면서 국지전에 돌입하면 어떻하나요?
그럼...어제의 북한 포 사격은 군사행동의 군짜도 안되는 거였나 모르겠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전군에 전투태세를 명했다는 의미심장한 속보들도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북북갈등...내부갈등을 외부로 돌리려는 걸까요?
아니면...진짜 참을 수 없는 자존심 때문일까요?
대북선전방송, 중지하는 것이 어떨까?
북한 포 사격 이후....우리 정부와 한미연합사도 머리가 깨질 것이 분명합니다.
국지전까지 감수를 해야 하나?
그냥 우리가 먼저 꼬리를 내려야 하나?
을지훈련 중인 한미가 군사력이 밀릴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북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어제도 북한 포 사격 이후...우왕좌왕...국방부는 완전 멘붕에....청와대까지 허겁지겁...국민들은 덜덜덜덜.
서울과 수도권에 수백발, 수천발 미사일과 장사정포를 쏟아붓는 표현은 20년전부터 불바다를 외치면서 계속되고 있는데...그동안은 다 뻥어었는데...이번에는 웬지...으스스합니다.
이게 국가입니까? 한낱 5년짜리 단임 정부입니까?
100년전 독립군과 50년전 광복권들은 소총하나 들고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는데....지금 군인들은 공무원화가 되어서 그런가요..아니면...명령체계상..미군에게 꼭 물어봐야 해서 그런가요?
"쏴도 돼요?....쏠까요?...우리도 쏠까요?...Please give me a tip!"
전시작전권과는 달리...평시 작전권은 우리에게 있는데...너무 미국에게 굽신...네네 하는 것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합창의장....대변인...군 수뇌부들...목을 다 날아갈 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놓고 떠나느냐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짜로 48시간 후...북한이 파주, 연천, 강화, 연평 지역으로 포격을 개시하면서...김정은이 대북방송 빨리 끄라고 하면 우리국민들은 어떻게 하나요?
차라리...북한의 투트랙 계획처럼....우리가 살짝 양보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면 어떨까요?
군대를 잘 몰라서....유학파 김정은 제1위원장의 본심을 잘 읽지 못해서...결정할 수 없다면, 미군 말고...중국에 한번 물어보던가....김정은 또래를 한명 북으로 보내세요.
이준석...손수조...이런 애들 있잖아요.
남과 북의 치킨게임이라면,
또래가 오라고 하면 또래를 보내고...반반 잘못 있으면...반반 서로 사과하고...미국에 굽신하면서 네네하지 말고.....BHC 청와대 치킨 라인만 의존하지 말고....통큰치킨처럼 멋진 합의 한번 하고 남북정상회담 한번 하는 것은 어떨까요?
금강산 관광 재개하고, 개성공단 확대재생산하고....철도연결로 수익이 많이 난다면 반반 먹는 걸로 하거나 통일비용으로 비축하고....6.15 공동선언 서로 지키고...정전협정..평화협정으로 합의보고....김정은 박근혜 남북 공동으로 노벨평화상 수상하고...그러면 더 국민들이 좋을 것 같은데...
청와대 행정관이든....국회의원 비서관이든...일반 경찰이던...중산층이거 서민이건...제 부모 욕하는 그런 상황에서는 미쳐서 날 뛰면서....가만히 있지 않죠.
김정은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하면...잡혀갈까요?
차라리...내 욕을 하는 것을 참아도...부모 욕...살인납니다.
대북심리전...너무 비인권적 행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북한 포 사격보다....대북심리방송은 김정은에게는 더 아릴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박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의 말대로라면.....김정은에게는 김정일이 아버지...김일성이 할아버지인데.....열심히 제사지내기도 힘든데...거기에 확성기로 이상한 소리를 북한주민들이 듣도록 내버려둘까요? 그것이 혹시 사실이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이는 평온한 광주.
광주에 이사온지 벌써 5년.
휴전선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광주....이렇게 48시간 동안 만은 광주에 사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외롭네요.
국군 최고 통치권자는 평생을 이렇게 살았는데...김정은과 박근혜....어떤 묘수를 던지고 어떤 카드를 살펴볼까요?
6천만..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걸려있습니다.
특히...접경지역 사람들은...얼마나 불안할까요?
사견이지만, 대북확성기심리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을 한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냥...백병전으로 맞짱까는 것이....더 사나이답지 않을까요?
30대 김정은과 60대 박근혜.
근데...사나이도 아니고...
50대 오바마...중재 좀 들어와라.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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