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음식, 감귤이 항당뇨 효과있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 당뇨는 40~50대는 물론 60대 이후, 혹은 20~30대에도 매우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 가보지 않으면 내가 당뇨일 수 있다는 것이죠.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돼지감자, 여주 등도 있지만, 최근 감귤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농촌 진흥청과 제주대학이 공동으로 동물실험을 통해서 감귤의 항당뇨 효과를 밝혀냈다는 희소식인데, 이제 마트에 가서 감귤을 좀 많이 사야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이 몸속에 쌓이게 되면 혈액 내의 포도당을 근육 또는 간에 전달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기능이 떨어져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때문에, 혈당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감귤 동물실험 중 감귤추출물을 먹인 그룹이 고지방 사료만을 먹인 그룹보다 체중은 약 10퍼센트 공복혈당은 약 28%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는 물질이 감귤추출물을 먹인 그룹에서 혈관에서 약 9배, 간에서 2.5배, 근육에서 1.8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제 감귤은 대표적인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귤 동물시험은 부작용이 없는 생과일 감귤을 통해서 밝혀낸 것으로, 다른 부작용이 있는 물질로 만든 항당뇨물질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는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희소식은 앞으로 감귤의 소비와 감귤을 이용한 다른 식품 등에서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되니, 감귤 농가에서는 콧바람이 날 수 있는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상기 감귤실험은 이제 농촌진흥청에 의해 임상실험을 통해서 식의약 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감귤은 알맹이에 더 항당뇨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껍질에도 그러한 효과가 있을까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보통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돼지감자와 여주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끓여먹고 다려먹어야 하는 등 무척이나 번거롭습니다.

그런데, 감귤의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쉽게 먹을 수 있는 항당뇨 식품을 만난 것이죠.

까서 먹기만 하면 되는 감귤......신이 내린 당뇨에 좋은 음식일까요?

최근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40대에서 50대, 60대 그 연령을 가리지 않은 당뇨 합병증.

당뇨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당뇨합병증이 무섭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괜찮다고 치부하다가 한방에 간다는 것이 이 당뇨합병증입니다.

당뇨는 최기에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당뇨를 무시하면 100세 시대 어림도 없습니다.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 고혈압.....이것이 이제 30대부터 잘 관리를 해야 할 우리의 적입니다.

감귤을 이용한 당뇨치료약이 개발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감귤이 밝혀졌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다음에는 콩기름 찬밥, 당뇨밥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다소 놓아서 당뇨판정을 받았는데.....약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그럽니다.

당뇨에 제일로 좋지 않은 것이, 봉지커피, 밀가루, 흰쌀밥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너무 자극적이면서 맛이 좋은 이 3가지가 당뇨를 심각하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하는데....참 쉽지가 않습니다.

좌우간, 이번 겨울에는 감귤을 아주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중 감귤 이외에 토마토, 바나나, 견과류 등이 있음도 잊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