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금융상품 통합비교, 똑똑한 소비자가 된다.

여론야론 2015. 9. 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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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통합비교, 이젠 금융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합니다.

정부는 2016년부터 금융상품 신비교공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 통합비교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는 금융상품 통합비교를 통하여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에금, 적금, 연금저축, 주택담보대출 등 여러 분야의 금융상품을 눈을 통해서 통합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적절한 금융상품이 검색되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금융상품 통합비교, 주요내용은?

보통 예금이나 적금 등은 여러 분야의 금융회사에서 공통적으로 다룹니다.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취급하거나 성격이 비슷한 금융상품을 금융감독원 홈페이제에세 비교통합하여 검색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비교 공시정보로는, 저축기간별 이자율, 이자 계산방식, 만기 후 이자율, 우대조건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자기에게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출에는 주택담보대출, 전제자금대출, 개인신용대출이 있는데, 이는 은행, 저축은행, 여신전문회사, 보험회사 등에서 다루는 상품입니다.

이에 있어서도 주택종류, 상환금리 방식, 금리 구간, 중도상환수수료를 공개하여 검색을 통해서 상품 선택권을 강화하고, 개인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신용등급별 대출금리 및 평균금리를 공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금융상품 통합비교, 묵은 정보가 아닐까?

그렇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금융상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매월 20일 공시하도록 합니다.

이자율 등의 변동이 있는 경우 등 민감한 정보는 수시로 이를 공시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따끈따끈한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 주택담보대출인 경우에는 자금용도, 대출금액, 기간, 금리, 상환방식, 주택종류 및 가격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선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검색을 통해 금융회사 및 상품명, 금리구간, 전월취급 평균금리, 월평균 상환액, 총 대출비용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금융상품 통합비교, 잘 될까?

공시정보의 작성 책임 및 자료제출, 점검체계 등을 규정하여 금융상품 통합비교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금융회사는 금융상품 비교공시 담당자를 지정하고, 공시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작성해야 할 의무가 있고, 금융협회의 경우에는 공시정보의 업데이트 주기, 작성기준 작성요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감독위원회는 금융상품 비교공시업무 관련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체계 적정성을 점검하게 됩니다.

각 협회는 금융상품 통합비교 검색 서비스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상품 통합비교,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그동안의 공시정보가 금융회사 중심의 공시정보였다면, 앞으로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공시정보로 바뀐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기준을 제정하여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고 선택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생상품을 개발하는 등 선순환 과정을 통해 건전한 금융소비시장을 만들어간다는 것에 그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시스템.

여러분은 어떤 상품을 검색해보고 싶은가요?

예금, 적금, 연금신탁, 연금펀드, 연금보험, 실손의료보험,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개인신용대출 카드론 등, 퇴직연금, 자동차보험 등.....각자가 관심이 있는 부분이 다 다를 듯 합니다.

무작정 아무거나 골라잡지 말고 금융상품 통합비교를 통해 검색된 자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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