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아들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아들이 청와대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최순실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금시초문이었지만, 그녀의 아들이 청와대까지 근무를 했다는 것이 또 다시 석연치 않은 구석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끝은 정말 어디일지 모르겠습니다.
최순실 아들, 존재하나?
최순실은 1982년 김모씨와 결혼을 했다가 3년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는 정윤회씨는 최순실씨의 두번째 남편인 셈이죠.
최순실 아들은 첫남편 김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1983년생으로 올해 34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순실씨가 아들을 직접 키우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순실 아들, 청와대에 근무했다.
그는 2014년 12월까지 청와대 5급 행정관으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의 연결선 상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언론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혼한 남편 사이의 아들이지만..피를 나눈 아들은 맞기 때문이죠.
그가 청와대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충 그가 총무 구매팀에서 근무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고, 이는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인 이재만 비서관의 휘하에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청와대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인사에 의해서 확인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
최순실 아들은 경기도 모 대학을 졸업하고 모 백화점의 전산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의 출범부터 최소한 2014년 12월까지 청와대에 근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내 친목모임을 했던 청와대 직원도 최순실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것이 맞다고 진술하고 있고, 그가 청와대 내에서 총무와 관련된 일을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최순실 아들이 공무원도 아니고, 정치경력이 있지도 않으며, 일반 직장 경력이 헬스트레이너 출신 윤전추 3급 행정관 정도도 되지 않은데...어떻게 청와대에 근무하게 되었는지 의아해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최순실씨 PC 파일과 그의 아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좌우간 최순실 아들이 적지 않은 기간에 걸쳐 청와대에 근무했다는 사실은 최근 불거진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추론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지만, 아들은 아들이니까요.
과연 전문성과 경력 등이 풍부하지 않는 그는 어떻게 청와대 근무를 할 수 있었는지 또 하나의 물음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순실 이메일..그의 아들은 IT 관련 업무 경력...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시사저널은 이런 최순실 아들 김모씨와 통화를 시도했는데, 그는 다소 당황했지만 기자들의 질문에 거의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의 중이여서 통화가 힘들다는 그는 7시 이후에 전화를 다시 걸라고 말하고, 7시 이후에 전화기를 꺼놓았다고 하네요.
무척이나 당황한 모양입니다.
시사저널은 최순실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최순실씨의 전화는 착신이 정지된 상태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사저널은 최순실 아들 김모씨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남겼다고 하는데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1. 청와대에 근무한 사실을 확인했다. 함께 청와대에 근무한 사람으로부터 사실을 확인했는데, 왜 통화할 때 근무 사실 자체를 부인했나?
2. 청와대 총무팀에는 언제 들어가서 언제까지 근무를 했나? 지금은 퇴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3. 어떻게 청와대에 들어갔나? IT관련 업무를 했나?
4. 아버지는 김00씨...어머니는 최순실씨. 어머니 최순실씨와 얼마만큼 왕래를 하고 있나?
이에 대한 최순실 아들 김모씨의 답변이 없다고 하나...이 또한 최순실 게이트와 깊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심각한 사실일지 모릅니다.
최순실, 박근혜의 커넥션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말이 없고....최순실 촛불은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들문제까지 거론이 되는 상황인 것이죠.
왜 최순실 아들은 청와대에 근무를 하게 되었을까요?
이땅의 나이먹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들 모두 힘빠지게 만드는 최순실 게이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녀의 아들까지 국정농단에 연루되었을까요?
하루 자고 일어나면, 의혹은 눈덩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명랑한정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순실 풍자 공주전, 패러디의 끝판왕 (0) | 2016.11.01 |
---|---|
최순실 전격 귀국, 의혹 모두 밝혀질까? (0) | 2016.10.30 |
전여옥, 독설로 박근혜를 저격하다. (0) | 2016.10.29 |
최순실 패러디, 박근혜의 그림자를 보다. (0) | 2016.10.29 |
최순실, 이경재 변호사를 선임하다. (0) | 201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