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전격 귀국.
쥐도 새도 모르게 최순실씨가 전격 귀국했습니다.
국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검찰 수사관들의 호위 속에 최순실씨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몸이 많이 좋지 않아 쉴 쉬간을 달라는 최순실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은신했습니다.
그녀의 귀국이 이 대한민국 난맥상을 풀어가는 해법이 될까요?
최순실 전격 귀국, 혼자서 귀국하다.
그녀는 딸과 사위, 손자를 두고 홀로 귀국을 했습니다.
독일에 내버려두면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르는 딸을 두고 홀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귀국한 걸까요?
고영태, 이성한, 차은택, 최순실....의혹의 당사자들이 앞을 다투어 검찰 수사에 응하고 있습니다.
모종의 입맞추기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전격 귀국, 검찰 최순실 소환하나?
국민들은 최순실씨가 빠른 시간 내에 검찰 포토라인에 서기를 원하고 있지만, 검찰 측에서는 최순실 소환이 능사가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물론, 수사에는 순서가 있기 마련이지만, 귀국까지 한 최순실씨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국민들은 무척이나 궁금해 합니다.
혹시나 먼저 검찰 수사를 받은 고영태 등과 통화하며 검찰 진술의 내용을 짜맞추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과연 검찰은 언제쯤 최순실을 소환하게 될까요?
최순실 귀국으로 모든 의혹이 밝혀질까?
최순실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용에 상응하는 정도의 진술만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죄가 없다....죄가 되는 줄도 몰랐다...다만, 연설문 등을 조금 고쳐서 보낸 적은 있다..안종범도 모르고 정호성도 만난 적이 없다....억울하다..
이 정도로 최순실씨가 모든 의혹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진술만을 번복한다면, 검찰 수사가 최순실 게이트의 어디까지를 규명할 수 있을 지 의문이 갑니다.
청와대 압수수색도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순실은 전격 귀국해서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숨고르기를 하고 있을 듯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 청와대는 어떤 해법을 내놓을까요?
주말이 지나면 청와대에서 어떤 조치가 취해질 듯 합니다.
과연 안종범, 우병우, 정호성 등 문고리 3인방의 사퇴가 이루어질 지 전 국민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거국중립내각, 책임총리제에 대한 주문까지 부각되고 있는데, 정작 청와대는 검찰의 압수수색에조차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순실씨 마저 검찰에 출두해서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전면 혐의를 부인한다면 검찰의 수사결과는 뻔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걱정까지 생겨납니다.
청와대는 내일부터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 줄 조치들을 발표할까요?
최순실 전격 귀국으로 검찰 수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다만, 귀국 후 그녀는 어디론가 휴식차 사라졌습니다.
숨을 고르고 시간을 벌고, 의혹에 대한 입맞춤을 시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짙습니다.
청와대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지 않는 한,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청와대의 움직임에 따라 최순실씨도 검찰 소환에 대응할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언니에게 조금 더 받을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청와대 압수수색도 문제가 많습니다.
검찰은 안종범, 정호성 자택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지만, 정녕 그들의 청와대 사무실은 압수수색에 실패했습니다.
국정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일하면서 집에도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그들의 집을 압수수색해봐야 무슨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들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사무실을 그냥 방치하는 것은, 적이 동대문으로 오는데 서대문으로 전격 진격하는 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국한 최순실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줄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역시...현직 대통령은 언니야...
검찰 수사에서 나도 신의를 지킬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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