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만 촛불이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박근혜 퇴진 촛불들은 6차 집회에서도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232만 촛불, 박근혜 퇴진 촛불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질서있는 퇴진과는 달리 국민들의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 혹은 탄핵을 바라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단축 시나리오를 꼼수로 보고 있다는 것이죠.
범죄를 저지른 국가원수는 일반 국민들과 똑같이 처벌받고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232만 촛불, 박근혜 퇴진 촛불들의 일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232만 촛불의 위력을 청와대에서 바라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촛불이 사그라들 것이라는 기대도 물거품, 박근혜 퇴진 촛불들은 촛불을 넘어 횃불이 되어 박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좌파의 선동으로 촛불집회가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지만, 232만 촛불은 자발적으로 국가를 생각하는 애국심으로 일어난, 어린이부터 학생...노인들까지 가세한 거대한 민주주의의 열망인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촛불의 위력 앞에 다시금 자신의 초라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232만 촛불, 탄핵열차를 기름을 붓다.
국민들의 박근혜 퇴진 촛불들은 9일 표결 예정인 탄핵안 표결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당사는 계랸 투척으로 아우성이 되고, 성난 민심은 새누리당의 의원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탄핵안이 부결된다면, 새누리당은 해체의 해당하는 큰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집권 여당이라고 하더라도,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대통령을 비호하는 것은 국회가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마음에 반하는 파렴치한 짓이라는 것이죠.
새누리당 비박계가 과연 9일 표결처리될 탄핵안에 부결표를 던질 수 있을지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탄핵안이 부결되면, 박근혜 퇴진 촛불들은 더욱 거세게 일어나 232만 촛불을 넘어, 수백만의 횃불로 대한민국을 밝힐 것이 분명해 보이는 정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232만 촛불 앞에 항복하나?
여러가지 정황상,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하야를 선언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박대통령이 원하는 임기퇴진은 야당과 국민들에게 설득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들과 촛불은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원하고 있습니다.
범죄자가 조건을 달고 자신의 퇴진 일정을 정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제4차 대국민 담화는 또 다시 정치권을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 10단, 책사의 도움을 받는 박근헤 대통령은 과연 어떤 카드로 232만 촛불에 응수를 할까요?
탄핵열차는 달리고 있습니다.
멈출 기세가 없는 탄핵열차는 야3당의 주도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준엄한 박근혜 퇴진 촛불들에 의해서 달리고 있는 것으로, 이를 막아설 어떤 정치적 명분도 존재하고 있지 않고, 이에 대한 배신은 곧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직에 올랐다면,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내년 6월 정도의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은 보수 세력에 재집권을 노리고 묘수를 짜낼 것이 분명합니다.
야3당은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정치권의 시계는 0, 어떤 돌발적인 변수가 튀어나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반기문 총장의 고뇌, 안철수의 몰락, 다크호스 이재명, 운명의 문재인.....대선 잠룡들의 계산법도 각각 제각기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퇴학처분을 받은 학생이 조기졸업을 하겠다는 식의 박근혜 대통령.
임기단축의 형식으로 명예로운 퇴진을 하겠다고 하고, 국민들과 232만 촛불, 그리고 박근혜 퇴진 촛불들은 즉각적인 퇴진 혹은 탄핵을 외치고 있습니다.
누가 이길까요?
미국 대사관까지 1분의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제 갈 곳이 없은 박근혜 대통령이 과연 어떤 꼼수로 또 다시 정치권과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릴 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러나....232만 촛불은..323만 촛불이 될 것이고....박근혜 퇴진 촛불들은 박근혜 구속 촛불들고 더 진화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9일 탄핵안 표결....앞으로 1주일...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
탄핵이 부결되면....촛불은 횃불이 되어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세계를 밝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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