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생강차효능과 생강차만들기

71년생 권진검 2020. 12.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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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강차효능과 생강차만들기에 대해서 포스팅하기로 합니다.

 
쌀쌀한 날씨, 늦은 밤에 생강차 한잔을 마시면 마음은 편해집니다.
생강차, 알싸함과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통차.


생강차는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고, 생강차만들기에는 따로 노하우가 있을까요?

 
건강 100세 시대 생강차로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생강차만들기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기로 합니다.

 

생강차효능,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생강차는 가래와 기침이 있는 경우에 좋고,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안되는 경우에도 생강이 특효라고 합니다.


우리가 고기를 잴 때,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생강을 곁들이기도 하는데, 이는 생각이 고기의 나쁜 성분과 독소를 중화해주고 향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생강이 설사와 이질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강은 구토가 나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고, 담을 없애며 기를 내리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보통 생강은 위 점막을 자극해서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혈액순화과 체온을 증가시켜 온몸을 약간 훈훈하게 합니다.

 

생강차를 한잔 먹으면 으실으실한 몸이 따뜻하게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는데, 이는 바로 이런 원리 때문입니다.


또한, 생강은 땀을 내고 풍한을 없애고 비위를 덥혀줄 뿐만 아니라 입맛을 돋구느데도 제격입니다.


장어구이를 먹을 때, 생강채를 곁들여 먹는데, 이는 장어의 맛을 더 풍미있게 만드는 것은 먹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동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강 자체로 생강차, 생강편으로 먹을 수도 있고, 다른 음식의 풍미를 살리기 위한 항료로도 요긴하게 쓰인다는 것이죠.

생강차만드는법, 대추와 함께 생강차만들기


우선, 대추를 깨끗하게 물로 잘 씻을 다음, 잘 우러나오도록 여기저기 칼집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생강은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서 편으로 얇게 썹니다.


냄비에 물, 대추, 생강을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생강차를 끓이고, 대추 맛이 적당히 우러나면 꿀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찻잔에 대추생강차를 담고, 말린 대추편을 몇조각 올리다면, 더없이 풍미가 좋은 생강차가 완성이 됩니다.

이러한 대추생강차 효능은, 생강으로 인해 위를 보호하고 소화불량과 설사, 구토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해열작용을 돕기도 합니다.


또한, 대추는 스트레스를 이완시켜주고 신경안정의 효능을 발휘합니다
.


생강차만으로 차를 만들면, 무척이나 맛이 강하기에 아이들이 먹기에는 별로이기 때문에 달달한 대추와 함께 생강차를 끓인다면 향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강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로 잣 몇알 동동~~

 

생강차효능, 그 성분으로 말해준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생강차는 신진대사를 회복시키고 해독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생강의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 때문에 장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까지 있기에 감기약으로도 효과가 무척 높습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죠.
으실으실하다고 하면 "생강차나 한잔 하셔!"


또한, 생강차는 혈압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는데, 예전에 공자님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식사 때마다 생강을 즐겨 먹었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요즘 다이어트가 열풍이죠.


생강은 칼로리가 무척이 적고, 또 생강을 먹으면 살이 찔 것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생강으로 만든 음식들은 다이어트에도 무척이나 좋다는 것입니다.

 

생강차만들기, 뭐니뭐니해도 꿀생강차가 제격입니다.


장모님께서 굉장히 큰 용기에 노란색 무언가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바로 꿀생강차입니다.
생강을 다져서 꿀에 잰 생강차로 요즘 아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대추를 이용하는 것도 생강의 강한 맛을 중화시켜 줄 수 있지만, 역시 꿀이 생강차와는 궁합이 제대로 맞는 것 같습니다.


꿀을 이용해서 생강차만들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생강을 잘게 썰거나 곱게 다진 후 적정량의 꿀과 섞에 밀폐시킨 후, 통풍이 잘 되고 그늘진 곳에 2주 이상 삭히면 됩니다.


꿀에 버무린 생강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풍미가 짙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생강의 부작용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성질의 생강은 필연적으로 몸에 열을 내게 하기 때문에 감기 등으로 열이 나거나 편도선이 부은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뜻밖에 다른 설명이네요.


또한,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출혈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나 고혈압 환자들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집사람도 몸에 열이 펄펄 나는 체질이라, 집에 있는 생강차는 모두 제몫이랍니다~

 

생강차효능, 면역력 강화와 피부 노화방지에 좋다.


생강차는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에는 이렇게 생강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등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강은 피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피부에 검버섯이 피었을 때에도 생강차를 자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생강차효능과 2가지의 생강차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요즘,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꿀생강차와, 지인이 선물한 달달한 생각편을 먹고 있는데....역시 혈액순환에도 생강이 제격인 듯 싶습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만병의 근원이 사라지고, 남자들의 정력에도 큰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갑자기 쌀쌀해지는 저녁, 생강차 한잔하면서 TV뉴스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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