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12

저작권침해, 형사에서 민사소송으로 가는 이유

저작권침해에 대한 소송이 과거의 형사소송에서 민사소송으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인터넷상에 타인의 소설, 음악, 동영상 등을 불법적으로 게시하는 경우, 정당한 권리가 없는 한, 바로 저작권침해에 해당합니다. 저작권이 다양한 권리의 다발인 것처럼, 저작권의 침해 유형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저작권이 침해되는 경우, 과거에는 저작권자가 주로 형사소송을 통한 심리적 압박을 통해서 침해자에게 합의를 유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저작권침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일반적으로 권리를 침해당한 사람의 구제방법 통상 권리를 침해당한 사람은 형사적 처벌을 위한 형사소송과 금전적인 손해를 배상받기 위한 민사소송을 선택적 또는 동시에 ..

건강&돈이야기 2011.11.23

신문사에 기고한 칼럼의 저작권자는 누구?

저작권법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을 보호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창작을 장려하여 많은 저작물들이 만들어져 국가적인 문화발전을 이루는 것을 그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고 저작권법 제1조에서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신문에 실린 칼럼이나 기사 등의 저작권자가 누구인가, 그리고 그 저작물의 이용관계는 어떠한가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신문이나 잡지에 기고한 칼럼의 저작권자는 글을 쓴 기고자 신문사의 기자 등 직원이 아니라 외부 집필진에 의해 작성된 기사나 칼럼의 저작권은 원칙적으로 글을 쓴 기고자에게 귀속됩니다. 다만, 저작권을 신문사에 양도한다는 특약이 있거나 해당 분야 전문가가 통상 받는 원고료 이상을 받은 경우에는 신문사에게 저작권이 귀속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

건강&돈이야기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