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김한길 폐암, 돌아올 수 있을까?

71년생 권진검 2019. 2.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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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폐암 말기.

참으로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고 아프고 그런 것이 인생사라지만, 유명 정치인 김한길 폐암 투병 사실은 맍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가 폐암으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듣고 무척이나 궁금해 합니다.

김한길 폐암, 말기에 발견하다.

그는 2017년 10월 우연히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의도를 떠나서 있던 시절, 우연히 폐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되어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죠.

환자들 중에 20%만 시도한다는 획기적인 신약치료로 암세포가 많이 제거되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완치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한길 폐암,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

신약의 도움으로 많이 호전되고 있던 김한길 전 의원은 최근 급성 폐렴으로 다시 입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그는 아직 몸이 따르지 않는다......이촌동에 옥탑방 집무실도 당분가 문을 닫고, 건강이 나아지는대로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죠.

건강이 많이 나빠진 것만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김한길, 최명길이 지켜준다.

김한길 전 의원의 곁은 배우인 부인 최명길이 지켜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이 운동도 하고, 아이를 돌보듯이 김한길 전 의원의 옆에 있다는 최명길.

암선고를 받았을 때에는 진짜...무지 무지 덤덤했고, 점차 치열하게 살면서 남편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아플 때에는 집사람이 최고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김한길 전 의원

문재인에 맞서 안철수와 함께 국밈의 당을 만든 기획자이자 주역.

그는 정치적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종 기획력이 풍부해서 정치적 수를 읽는데 무척이나 능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난국을 맞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앞날을 생각해 볼 때, 김한길 전 의원의 역할을 생각해볼 만도 한데, 많이 아프다니 참 인생허무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가 쾌차하여 완쾌되어 다시 정치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인간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식구들 중에 갑자기 아픈 사람이 생기면...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아이를 늦게 낳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집안의 기둥인 아빠가 시한부 인생이라니, 참 삶이 너무 가혹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픈 아빠, 아빠를 극진히 보살피는 엄마, 아이들은 어떤 상태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집안이나 집에 아픈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가족 전체가 너무 힘들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서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삽시다.

돈보다는 건강입니다.

정치...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김한길 전 의원......정치적 호불호를 떠나서 꼭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아빠의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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