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올리브영 등 DHC제품 판매중단

여론야론 2019. 8. 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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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등 화장품 매장이 혐한 망언과 역사왜곡으로 한국인들의 분노를 일으킨 DHC제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헬스 앤드 뷰티 등의 매장은 DHC제품 불매운동 분위기를 빨리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매장에서 DHC제품을 구석지로 몰아넣고, 이를 찾는 고객들이 있는 경우에 국산 등 대체적 상품을 권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제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은 상상도 못할 상황이 된 것이지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DHC제품의 판매을 전면적으로 중단하고, 매장에서 제품을 빼내느라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롯데 쇼핑이 운영하는 롭스 또한 지금 고민할 여지 없이 DHC제품을 진열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불매운동으로 망조가 들었습니다^

이런 DHC제품에 대한 불꽃같은 불매운동은 올리브영 등 화장품업계조차 무척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제품에 대한 비중이 10% 내외이지만, 전체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까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문제가 된 DHC제품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 등 업계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거센 지금, 전면적인 철수까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매장에서의 빠른 철수는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DHC는 얼마전, 일본 본사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하여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또 금방 식는 나라" 라는 한국 비하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또한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고, 일본인은 한글을 통일시켜 지금의 한글이 되었다" 라는 터무니없는 역사왜곡 발언도 했습니다.

한국의 독립군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겠죠.

한국 콜라 회장의 극우유튜브 영상 사건에 이어, DHC까지 기름을 붓는 형국입니다.

촛불처럼 타올라서 횃불이 되어가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을 한다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전국민들.

우린 절대로 다시 지지않는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다짐을 다시 곱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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