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정미경 막말 논란, "문재인 정부의 자작극"

71년생 권진검 2019. 8.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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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막말이 또 터졌네요.

세월호 막말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 경제보복이 문재인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막말을 토해냈습니다.

막말제조기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정미경 이여자 예전에는 좀 균형있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세월호 1척 발언 막말로 막말에 중독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녀는 일본꼴통인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의 말을 인용했을 뿐이라고 변명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꼭 막말이 언론을 통해서 논란이 되면, 그건 아니고...그런 식으로 물타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정미경이나 공로명이나....똥이나 오줌이나.....입으로 똥을 싸고 오줌으로 샤워를 하든....일단 국민들의 싸늘한 눈초리가 정미경 이여자를 졸라 갈구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브리핑

대한민국 제1야당의 지도부라매....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나....이건 아베의 주장이 아닌가.....이러니까 자유한국당이 친일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상호 의원 말대로....."저러니까 망하지..." 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일본의 경제조치는 일본 아베 내각의 정치적 의도에 의한 자작극이며, 이는 반한 감정을 일으키고 지지층을 결속해 평화헌법의 개정까지 도모하기 위한 술책이라며, 이런 치졸한 조치를 제1야당의 최고위원 정미경이 문재인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말하는 것은 감히 일본의 극우들도 상상을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일침하고 있습니다.

기승전 문재인. 아주 지겹다...지겨워..가게가 망해도 문재인 탓, 고추가 안서도 문재인 탓....에라~~

소설을 쓸 때도 금기가 있고, 망상을 할 때에도 넘지 말아야 된 선이 있고, 똥을 싸질러도 예의가 있어야죠.

지내들 끼리 깔깔거리지만, 국민들은 싸늘한 시선으로 얼척이 없어합니다. 제발 좀 그만해라.

정미경,,,,민경욱,,,전희경,,,기타 등등

자한당 최고위원회의가 극우 게시판 일베를 줄줄 읽는 수준이라는 것이죠.

민주평화당의 브리핑

민주평화당은 정미경 막말에 대해서, 허무맹랑하며 스스로 가짜뉴스의 총본산이 되는 황당무계한 음로론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또한, 힘을 합쳐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해 나가야 할 판에, 입에 달다고 선동의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하였습니다.

정미경 막말....제대로 사과하라는 것입니다.

정의당의 브리핑과 바른미래당의 브리핑

정의당은 정미경 막말은 한국당의 희망사항을 말한 것이 불과하며, 마치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정미경의 발언이 제1당의 수준을 말해준다면서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근거와 논리를 대는 것이 상식이라며, 몽상은 혼자하는 것이지 공식석 상에서 할 말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오직 바른미래당만이 정미경 막말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비난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단지, 극우 공로명 전 장관의 말을 인용한 것을 너무 몰아붙인다는 것이죠.

정미경의 가려운 입에 민주당의 표독한 입으로 비판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좌우간...공천을 위해서 그러는지....일본에서 장학금을 몰래 받는지..아니면 미친 것인지....아니면 일베 커밍아웃인지.....

정신 좀 차려라...

그럴 막말 만들어 낼 시간 있으면 아베의 왜킬레스건이라도 좀 찾아라...

어디서 왜밍아웃하고 왜풍당당하게 왜렐루야냐...왜렐루야...

왜키벌레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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