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전략공천을 두고 말이 참 많습니다.
지난 4년을 지역구를 닦은 곽경택 부산중영도구 당협위원장.
그는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이언주 전략공천을 감지하고 이언주 의원을 정치기생충에 비유했습니다.
보수통합이란 큰 뜻에 빌붙어 자기 지분을 챙기려는 정치기생충들이라고 이언주 의원을 싸잡아 욕했습니다.
'이언주 정치기생충' 도 아니고, '정치기생충들'?
정치기생충에는 두 부류가 있을 듯 합니다.
철새정치기생충과 배신정치기생충.
이언주 의원은 민주당,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전진4.0,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의 그랜드슬램의 위용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철새정치인입니다.
그럼, 배신정치기생충은?
초라하고 쓸쓸해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의 입, 김철근도 안철수를 배신하고 미래통합당으로 홀라당 입당하고, 김중섭, 이동섭도 안철수를 버리고 미래통합당으로 전격 입당하고,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 3명도 미래통합당으로 옮겨 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오로지, 광주에서 욕 바가지로 먹는 권은희 의원만 국민의당에 입당해서 안철수를 보좌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약발이 떨어지자, 모두 개배신하고 자기들의 살 길만 찾는 셈이죠.
맛나고 영양분 풍부한, 뺏지를 달아줄 숙주로 갈아타는 본능?
철새정치기생충, 배신정치기생충이라고 욕먹어도 괜찮습니다.
오로지 국회의원 뺏지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국민들은 개돼지라 이 사실을 잘 모를 것이라고 믿고 있나 봅니다.
다시, 4년을 갈고 닦은 부산중영도의 곽규택 변호사.
이 사람은 영화 기생충을 만든 회사 곽신애 대표의 동생이자,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의 친동생입니다.
영화 기생충의 가족이, 정치기생충에게 4년의 노력을 빼앗기는 형국이네요.
김형오, 김종인 이 노병들은 왜 그렇게 72년생 이언주 의원을 좋아할까요?
그 매력이 무엇인지 참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언주 전략공천으로 미래통합당이 부산에서 망조가 들지 말지 한번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전, 철새보다는 영화를 한번 응원할랍니다.
영화기생충, 정치기생충.....누가 더 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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