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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도 명태균 태풍을 피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이준석 당시 당대표가 경남 창원의창 김영선 전의원의 공천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씨의 변호인같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명태균씨는 사기꾼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명태균씨의 정치권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하자"
그동안 명태균씨가 공격하지 않는 정치인은 오직 이준석 의원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통화에서 이준석이 의원이 등장합니다.
2022년 4월2일.
명씨는 강씨와의 통화에서
'이준석이가 공표조사나 미공표조사라도 민주당 김지수를 이기는 걸 가져오면 김영선을 전략공천줄께 이러네"
명씨와 강씨는 여론조사를 또 만지작 합니다.
다음날 4월3일 명씨와 강씨의 통화.
"준석이한테 사정사정해 김영선 공천 받았다"
한달 뒤 5월10일.
김영선 전 의원은 경남 창원의창에 전략공천이 되고, 6월1일 당선됩니다.
그동안, 22년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전략공천은
김건희 여사의 작품으로 알려졌었는데, 갑자기 이준석 의원이 덜컥 등장했습니다.
꼼꼼한 명태균.
김건희, 이준석을 다 주물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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