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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괴물",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이준석을 잘 아는 인사는  '이준석이 진범' 이라고 하고, 뉴스토마토 김기성 편집국장은 '이준석은 괴물이다' 라고 하고, 강혜경씨 변호인 노영희는  '이준석이 제일 구리다' 라고 합니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지 벌써 한달. 윤석열, 김건희는 물론,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 김종인 등 여권인사들이 쩔쩔매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공천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과연 어디에 '불법' 이 있었는가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폭로릴레이 속에서 유독 주목을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이후, 줄곧 '명태균 변호사' 임을 자청하고, 명씨를 쉴드쳐왔고, 최근에는 객관적인 진실을 말하는 강혜경씨의 용기조차 깍아내리고 있습니다. 칠불사 회동의 주역인 ..

이준석도 털렸다. 명태균과 공천개입 드러나

이준석 의원도 명태균 태풍을 피해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이준석 당시 당대표가 경남 창원의창 김영선 전의원의 공천에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씨의 변호인같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명태균씨는 사기꾼이 아니라,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명태균씨의 정치권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하자" 그동안 명태균씨가 공격하지 않는 정치인은 오직 이준석 의원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명태균씨와 강혜경씨의 통화에서 이준석이 의원이 등장합니다. 2022년 4월2일. 명씨는 강씨와의 통화에서 '이준석이가 공표조사나 미공표조사라도 민주당 김지수를 이기는 걸 가져오면 김영선을 전략공천줄께 이러네" 명씨와 강씨는 여론조사를 또 만지작 합니다. 다음날 4월3일 명씨와..

명태균, 김건희와 카톡을 전격 공개!

명태균씨가 드디어 폭주하기 시작했습니다. 15일, 명태균씨는 2021년 7월 24일로 추정되는 김건희 여사와의 카톡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다음날인 7월 25일은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이 치맥회동을 한 날입니다. 명태균 박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보낸 카톡은 단 두문장."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씨와 카톡에서 장문의 말을 합니다."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제가 사과드릴께요" "제가 명선생님께, 완전히 의지하는 상황" "오빠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 "암튼 전 명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 "해결할 유일한 분이고요" 명태균 박사가 김건..

명태균, "오세훈 내앞에서 4번 울었다"

명태균, "오세훈 내앞에서 4번 울었다" 명태균씨가 유독 오세훈 시장에게만 가혹한 발언을 하는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명태균씨는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세훈은 배반배신형이다' '오세훈의 눈은 동태눈깔이다' '오세훈이는 내앞에서 4번이나 훌쩍거렸다' 김영선 전 의원은 서울시장 경선 당시 오세훈 후보에게 명태균씨를 소개시켜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명태균과 오세훈이 죽이 맞아 짝짜꿍한 걸 알고 있으나, 두 사람이 무슨 일을 도모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오세훈, 이준석, 윤석열에게 명태균씨를 소개 시켜준 이유는, 그가 선거판에 개입하면 정치판이 뒤집어지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분명,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오세훈과 명태균을 죽이 맞아 서로 윈윈하는 관계..

명태균, "김종인은 죽었다"

명태균씨는 그동안 동아일보, 주진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김종인은 나의 정치적 아버지이다" 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 명태균씨는 지난 10월 9일  "오늘 나의 정치적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라는 페이스북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자신을 허풍쟁이라고 폄하하고,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았다는 발언을 한 것에 실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종인과 명태균은 언제 처음 만났을까요? 김종인 위원장은 2021년 4월경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명태균씨를 처음 만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자는 '2018년 이전부터 명태균씨와 김종인 위원장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라고 합니다. 명태균씨는 오늘자페이스북에서 이런 글을 적습니다.'2021년 3월 4일, 재보궐 서울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

나경원, "명태균이 나를 2번 죽였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경선에서 오세훈에게 물먹고, 2021년 7월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서 이준석에게 역전당한 나경원 의원. 그녀는 이를 두고 "명태균이 나를 2번 죽었다" 말한 적이 있습니다. 명태균씨 역시 자신이 오세훈 시장과 이준석 당대표를 만든 것이라고 자랑한 바가 있습니다.나경원 의원은 2021년 서울시장 경선과 당대표 경선은 명태균씨의 말 그대로 이상한 현상의 연속이라고 오늘 페이스북에서 주장했습니다. '서울시장 경선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위였는데, 결국 오세훈 시장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당대표 경선시에는 초반부터 여유있는 1위였는데, 명박사의 여론조사 개입 후 이준석 후보에게 역전당했다' 답답했던 나경원 의원은 올해 7월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를 앞두고 명태균씨를 만났던 것으로..

"명태균 참전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김영선 "명태균은 정치판을 바꾼다" 명태균게이트가 터진 후 침묵을 지키고 있던 김영선 전 의원이 드디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명태균씨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선거에서 명태균씨가 전선을 형성하면 정치판이 바뀐다"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고, 그동안 터져나왔던 명태균씨 의혹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김영선, "내가 명태균을 윤석열, 이준석, 오세훈에게 소개시켜줬다" 2018년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명태균씨를 처음 알게된 김영선 의원은 명태균씨가 참전해서 전선을 새롭게 형성하면  정치판떼기 자체가 뒤바뀐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때 명태균씨를 오세훈 시장에게 소개해줬고,  그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이준석 의원을 소..

명태균, "한동훈은 대통령 못된다"

명태균 박사는 보수논객 정규재씨와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동훈은 조커 역할은 할 것이다" 얼마 전, 명태균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이 뜬금없이 이런 말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한동훈은 카게무샤다" 카게무샤는 적을 기만하기 위해서 권력자가 자신과 닮은, 대역으로 내세우는 인물이라는 뜻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의 아바타, 가짜라는 의미입니다. 검사장 한번 안거치고 법무부장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당대표를 거머쥔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고심 끝에 선보인 카게뮤샤라는 것이죠. 비유의 달인, 명태균씨는 한동훈 대표를 화병 속에 꽃으로 비유를 합니다. 꽃은 그럴싸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화병 속에 꽃은 그 뿌리가 없다는 것. 오래가지 못한다는..

홍준표, "명태균 대선 여론조작 알고 있었다"

홍준표 시장이 14일,  지난 대선후보 경선 때  명태균씨가 여론조사업체 PNR을 통해  여론조작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만, 경선 여론조사는 공정한 여론조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명태균 박사의 조작이 대세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오판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조작된 여론조사가 당원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입니다. 홍준표 시장은 당시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한 바 있습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지난 2020년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오히려 명태균 박사와 PNR의 여론조작으로  극적으로 뺏지를 달았던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홍준표가 열세이거나 초박빙의 선거상황에서 명태균이 참전,  10% 가까이 당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를 압도하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고,..

명태균, 장예찬도 입틀막하나?

명태균, 다음 사냥감은 장예찬? 사기꾼, 허풍쟁이 구속수사해야 한다. 철창에 들어갈 개가 왕왕 짖는다. 홍준표 시장, 김재원 최고가 명태균씨를 심하게 공격하자,  명태균 박사는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카톡을 까버렸습니다. '나를 제발 가만히 내버려둬라' '그냥 명태균과 윤석열, 김건희는 명태균과 알고 지냈고, 지난 대선에게 도움을 받았다' '명태균 그사람 굉장히 열심히 뛰었다' 이 정도로 그냥 넘어가자라는 것이 명태균 박사의 입장. 그러나, 보수 인사들이 자신을 계속 건드리자, 명태균 박사는 카톡을 폭로했습니다. 홍준표와 김재원이 찌그러졌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고발, 고소하지 않겠다" 며, 지난 대선 명태균 존재를 인정하고, 민주당에 여론조사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등 꼬리를 내렸습니다. 김재원 최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