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믿음이야기

모세보다 위대하신 하느님/대사제 예수님

71년생 권진검 2013. 5.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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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보다 위대하신 하느님

제3장

1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 신앙 고백의 사도이며 대사제이신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2 모세가 " 하느님의 온 집안을 충실히 맡고 있었듯이"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세우신 분께 충실하셨습니다.

3 그러나 집을 지은 이가 집보다 더 존귀하듯이, 예수님도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누리셔야 마땅합니다.

4 어떤 집이든 그것을 지은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5 모세는 하느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려고 "종" 으로서 "그분의 온 집안을 충실히 맡고 있었습니다"

6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집안을 맡은 아드님으로서 충실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집안입니다. 우리의 희망에 대하여 확신과 긍지를 굳게 지니는 한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안식

7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 사십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11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는 믿지 않은 악한 마음을 품고서 살아 계신 하느님을 저버리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오늘" 이라는 말이 들리는 한 여러분은 날마다 서로 격려하여,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완고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하십시오.

 

 

14 우리는 그리스도의 동료가 된 사람들입니다. 처음의 결심을 끝까지 굳건히 지니는 한 그렇습니다.

15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반항하던 때처럼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하셨는데,

16 듣고도 반항한 자들은 누구였습니까? 모두 모세의 인도를 받아 이집트에서 빠져나온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7 또 하느님께서는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하가 나셨습니까? 죄를 지은 사람들, 시체가 되어 광야에 쓰러진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8 또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 당신의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까? 순종하지 않는 그 사람들이 아닙니까?

19 우리가 보듯이, 과연 그들은 불신 때문에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제4장

1 그러므로 하느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다는 약속이 계속 유효한데도,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미 탈락하였다고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주의를 기울입시다.

2 사실 그들이나 우리나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그 말씀은 그들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 말씀을 귀여겨들은 이들과 믿음으로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3 믿음을 가진 우리는 안식처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다.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안식처는 물론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들은 세상 창조 때부터 이미 다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4 사실 일곱째 날에 관하여 어디에선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5 또 여기에서는,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6 그런데 어떤 이들은 순종하지 않은 탓으로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였기에,

7 하느님께서는 다시 "오늘" 이라는 날을 정하셨습니다. 앞서 인용한 대로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다윗을 통하여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하고 말씀하실 때에 그리하신 겁니다.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을 안식처로 이끌었다면, 하느님께서 나중에 다른 날에 관하여 말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의 백성에게는 아직도 참안식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10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마치고 쉬신 것처럼, 그분의 안식처에 들어가는 이도 자기가 하던 일을 마치고 쉬는 것입니다.

11 그러니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없게, 우리 모두 저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대사제이신 예수님

14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15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으신, 그러나 죄를 짓지 않으신 대사제가 계십니다.

16 그러므로 확신을 가지고 은총의 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자비를 얻고 은총을 받아 필요할 때에 도움이 되게 합시다.

[히브리서 3장 1절~4장 16절]

 

 

내 눈 속의 들보

우리는 하찮은 일로 이웃을 단죄하면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큰 잘못만 용서를 구합니다.

남의 집에서는 정의롭길 바라면서 우리 집에서는 자비롭고 잘못을 눈감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말은 잘 받아들여지길 바라면서 남의 말에 대해서는 예민하고 까다롭습니다.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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