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마늘효능, 살균과 강장작용이 뛰어나다.

71년생 권진검 2019. 10. 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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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효능, 살균과 강장작용이 뛰어나다.

오늘은 마늘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늘상 먹는 마늘.
향으로 먹든 맛으로 먹든 마늘은 늘 우리곁에 있는 흔하디 흔한 식자재입니다.
너무 흔하다 보니, 그 효능에 대해서 간과하고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 마늘효능은 건강한 수퍼푸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마늘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마늘효능, 고혈압에 좋다.

마늘을 먹으면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늘은 지방을 만드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의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마늘효능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늘효능, 오히려 위장에 좋다.

마늘을 먹으면 속이 쓰려서 위장에 좋지 않을 것 같지만, 마늘은 위장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이 위염, 소화성궤양, 위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균의 발생을 억제하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늘의 알리신은 신체 내에서 타액과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위장에 좋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위장의 소화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마늘을 적당히 드시는 것을 권유드릴 수 있겠네요.

마늘효능, 강장식품이다.

마늘의 알리신은 우리 몸속에서 티아민과 결합하여 비타민B1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비타민B1은 우리 체내의 물질대사에서 활동력을 만들어내는 에너지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비타민B1이 결핍되면 당의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체력도 많이 다운되게 되는데, 알리신이 체내에서 이런 상황을 방지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마늘을 강장식품이라고 하나 봅니다.
비타민B1의 역할을 하는 성분을 함유한 마늘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늘효능, 강력한 항균작용을 한다.

마늘은 강력한 항균작용을 합니다.
마늘을 갈면 순식간에 코를 찌르는 마늘 냄새가 나는데 이것은 바로 앞서 설명한 알리신 때문입니다.

이 성분의 주요기능 중 하나가 바로 항균작용이죠.
이러한 알리신의 항균작용은 페니실린보다도 더 강력한 것이라고 합니다.
알리신이 균속으로 들어가 단백질을 괴사시키고, 그 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 항균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마늘은 결핵균, 장티푸스균, 헬리코박터균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들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득실득실한 세균을 마늘이 처단한다는 것이죠.

마늘은 이렇게 향균, 살균과 강장작용이 뛰어납니다.
동의보감에도 마늘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보호하여 냉증을 치료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현대의학에서도 마늘의 탁월한 효능은 여러 연구결과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구마모토대학의 연구결과에서는 마늘이 난소암을 치료하는 기능을 한다고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늘을 어떻게 드십니까?
저는 생마늘을 고추장에 찍어서 고기와 함께 먹습니다.
주위의 여러분들은 마늘을 불에 구워서 드시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저희집에는 흑마늘 한통이 있는데, 잘 안먹어집니다.
맛이 새콤하면서도 달콤해서 마늘같지 않아서 좋은데, 시커먼 생김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흑마늘은 위장이 좋지 못해 생마늘로 인해 속이 쓰린 사람에게 효과적일 것 같고, 흑마늘은 수분이 많이 증발한 상태이므로 생마늘에 비해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항산화작용이 뛰어난다는 것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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