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돈이야기

은행효능, 기침과 가래, 오줌싸개에 특효

여론야론 2020. 12.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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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효능.
알고 드십니까?


남자들은 보통 은행을 술안주로 먹곤 합니다.
소주 1잔에 은행 1알^


은행은 많이 먹으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은행효능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은행 효능, 뭐든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인삼이나 홍삼이 몸에 좋은 사람이 있고, 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 등을 피하기도 합니다.


은행에 경우, 한번에 50알까지 먹어도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은 양의 은행이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7개에서 150알까지, 어른의 경우 40알에서 300알까지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은행을 적게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러나....범위가 무척이나 차이가 나죠.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은행효능, 우선 기침과 가래에 좋습니다.


은행하면 기침, 가래를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은행이 폐나 기관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죠.


흡연자,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효능을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은행을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환절기나 가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추워서 페와 기관지에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을철이나 겨울에 목감기, 만성기침 등에는 은행이 매우 좋습니다.

 

은행효능, 오줌싸개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밤에 오줌을 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집 둘째도 어렸을 때 가끔 아침에 일어나면 오줌이 1년에 몇번 쌌었죠~
이런 어린이들에게 은행을 먹이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정도 전에 은행을 5알 정도 먹이면 밤에 오줌싸는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하네요.
한번 가끔 잠자리에서 오줌을 싸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장기간 여행을 떠나 소변 볼 여력이 없는 경우에는 구운 은행 10알정도 먹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은행효능,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


일반적으로 은행은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습니다.
기름을 조금 둘러도 되고, 그냥 볶아도 됩니다.


후라이팬에 돌돌 돌리면 익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끔은 톡톡 튀기도 하죠.


은행 껍질은 독성이 있으니까 반드시 벗겨내고 드셔야 합니다.


기름을 약간 두르면 껍질이 잘 벗겨지고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하면 더 풍미있는 은행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은행은 식초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은 냄새가 나고 까기가 어려워, 조금 꺼려지기도 하는데, 아이들의 오줌, 성인의 소변 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목을 많이 쓰는 교사나 강사들, 흡연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주당들에게도 괜찮은 술안주 거리가 됨에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은행으로 100세 건강시대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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