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성희롱 발언 69년생 송옥렬씨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정호영 사퇴, 김승희 사퇴, 음주운전 박순애 교육부장관 임명, 김승겸 합참의장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인사가 아니라 참사수준입니다.
상왕 권성동 의원과 중통령 김건희 여사, 소통령 한동훈 장관은 정말 뭐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성희롱 발언의 69년생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심 윤핵검....윤석열 라인의 핵심 검사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하려 했지만, 주위사람들이 닥달하며 달려들어..워워...했다고 하네요.
검사출신이 일을 잘하는데...윤석열은 이에 성희롱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법연수원 동기 송옥렬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곤조가 있지...브레이크 파열된 자동차와 같은 인사폭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알고 있었으나, 69년생 송옥렬 교수가 성희롱 발언의 대상인 된 제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별다른 징계 없이 넘어갔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해서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이게 말인지...말밥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69년생 송옥렬 교수는 공부만 1등인 영재가 맞습니다.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에 모두 합격한 고시3관왕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바람처럼 사라져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고시3관왕 고승덕 변호사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공부만 1등.....윤핵검은 아니지만, 윤핵관급의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임기초 지지율은 폭망하고 인사참사는 계속되고....이거 이러다가 북한 핵탄두 맞는 것이 아니라 탄핵탄두 맞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69년생 송옥렬 교수의 성희롱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4년 1학년 학생들 100명과의 저녁 회식자리에서 술이 꼴아서 "너는 외모가 중상, 너는 외모 중하" 라는 식으로 여학생들을 상품화 했다는 것이죠.
또한, 옆자리 남학생에게 특정 여학생을 가르키면서 "안기고 싶지 않냐...나는 저 여학생에게 안기로 싶다" 라고 미친짓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뭐 일개 아저씨들이 노래방이나 룸싸롱에서 도우미나 접대부에게 이런 농담을 하는 것은 다반사이지만, 서울대학교 교수가 서울대 여학생과의 회식자리에서 저런 농담을 했다는 것은 사실 묵과하기 힘들죠.
2014년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기에 망정이지, 문재인 정부 시절이었으면 서울대에서 크게 징계받았을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같아서는 아주 개매장당할 사안이죠.
게다가 2014년이었으면 69년생...46세....애들도 어리고 와이프와 한창일 때...저런 성희롱 만행을 저질렀네요.
2014년 학생들이 69년생 송옥렬 교수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준비하려고 있지만, 송옥렬 후보자가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를 문제삼지 않기로 해서 그냥 유야무야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명했다는 윤석열 대통령.
초록은 동색......역시....윤석열 대통령의 자비로움이 하회와 같고.....화통한 주당, 남자다움이 하늘을 찌릅니다.
이런 망칙한 성희롱 발언의 주인공인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송옥렬 교수는 대통령실과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고 하네요.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과오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지만 꼭 공정거래위원장이 되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야당인 민주당과 일반 국민들은 어이를 뽀리당했습니다.
음주운전 폭주기관차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의 수장 박순애 장관 후보자, 성희롱 보따리 송옥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인사참사로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 석열열차.....
국민이 운전하는 탄핵열차와 정면충돌하는 불상사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어쨌든....앞으로 4년은 물 한모금 먹고 하늘처다보고 그렇게 살아야 할 듯 합니다.
성희롱 발언의 주인공 1969년생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자진사퇴하는 것이 맞는 듯 싶습니다.
국민의 힘 국해의원들은 음주운전 폭주기관차 박순애 장관 후보자 임명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는데.....성희롱 발언 송옥렬 교수의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으로....이제 각자도생의 길을 모색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노동, 저소득....세계 경제가 너무 어려우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신경도 안쓰고 국민만 본다는 윤석열 대통령.
정말 인사참사 이외에는 국민만 보면서 아무것도 안할 것 같은 기시감이 드는 것은 국민의힘 국해의원들과 저와 그리 다르지 않을 듯 싶습니다.
주군이 통치력을 상실하거나 폭정을 하면....옛신하들이 어떻게 했는지.....새누리당 의원들이 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내리는데 조력을 했는지....그로부터 5년밖에 되지 않은 이 시점.
과연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 국민은 누구 믿고 살아야 하나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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