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한동훈이 옳았다. 김건희 딜레마는 어떻게?

여론야론 2024. 10. 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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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가 죽다 살아났습니다.

국민의힘이 선방을 했네요.

검찰이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처분 했습니다.

더센 김건희특검법이 발의됐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핸드폰을 압수하고, 전자발찌를 채우지 않는 한, 김건희 블랙홀에서 빠져나오긴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한동훈이 옳았다.

부산을 지키며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선방을 했습니다.
'결국은 한동훈이 옳았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였습니다.

용산의 미적지근한 대응, 검찰이 비호하는 모습.
그러나,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사과하라.
자제하라.
김건희 라인을 정리하라.
검찰은 국민 눈높이에 맞춰라.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지만, 그래도 한동훈 대표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는 것이죠.

이번 선거 전에 친윤들이 한동훈 대표를 심하게 공격을 했었죠.
대통령과 여사를 공격하는 것은 당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러나, 인천 강화와 부산 금정이 한동훈 대표를 살렸습니다.

한동훈 대표를 극딜하던 권성동 의원도 꼬리를 내렸습니다.
용산과 한동훈은 서로 비판을 자제하고 의미있는 대화를 하라 합니다.
선거 전과 선거 후의 모습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마치, 명태균 박사가 김건희 카톡을 폭로하자, 홍준표 시장이 꼬리를 내리고 김재원 최고가 방송에서 사라진 것과 그 괘를 같이하는 모습입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더센 김건희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논문표절, 주가조작, 명품백수수, 공천개입, 당무개입, 국정개입 등의 문제는 사과, 특별감찰관 임명, 제2부속실 설치 등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핸드폰을 압수하고 전자발찌를 채워면 또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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