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정치이야기

국정원 직원 마티즈 번호판, 정말 이상하다.

여론야론 2015. 7.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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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마티즈 번호판 논란이 비본질적 내용이지만, 참 이상합니다.

아무리 화면을 봐도 하얀색과 초록색 차이가 너무 극명하기 때문입니다.

참 웃기는 일입니다.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 이런 논란에 경찰이 팔짝 뜁니다.

국정원 불법 해킹 사건이, 배가 산으로 가고 있죠.

국정원 직원 차량 사건 논란으로 불거진다는 것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네티즌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국정원 직원 마티즈 번호판 논란이 많이 혼돈스러운 상태입니다.

경찰은 원래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곧이 곧대로 믿을 국민들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국정원은 침묵하고 경찰은 시연을 통해서 똑같은 차량임을 입증한다고 하는데, 참 별걸 다가지고 경찰력이 동원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도 하얀색과 초록색이 너무 달리 보여, 아내에게 물어 봤습니다.

"확실히 달라요!!"

누가 보아도 흰색 번호판과 초록색 번호판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유독 경찰만 이를 우기고 있습니다.

CCTV의 낮은 해상도와 빛의 반사로 초록색이 흰색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하는 경찰.

국정원 직원 마티즈 번호판 논란은 이제 경찰청 과학수사계로 보내 정밀감정을 실시에 맡겨질 듯 합니다.

국정원 직원 마티즈 번호판 논란, 이것도 다가 아닙니다.

번호판이 바꿔 친 것이 드러나면 이 사건의 핵심은 어디로 갈까요?

차량의 헤드라이터 부분도 좀 달라보이고,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농담으로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티즈에 왜 GM의 금십자가가 달려있나?

그거는 카센터에서 내맘대로 구입해서 바꾸어 달아도 된다고 합니다.

참....상표법 위반까지 이 사건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다고 웃다가 말았습니다.

지금 국정원 해킹 사건의 본질이 도대체 무엇인자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내국인 사찰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이 '내국인'의 범위를 제대로 해석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내국인, 외국인, 재외국민, 재외동포, 탈북자,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 사건의 핵심이 바로 이 부분의 해석일 것 같은데...

캐나다에서의 조선족과의 경험, 재외국민으로서 외국인 취급 당한 사건, 핸드폰은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저의 감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정원 위에 한미연합사의 방첩단이라는 최정예 도감청 전문가도 많은 대한민국.

어찌....국정원만 이렇게 엉뚱한 짓으로 대한민국을 혼돈의 구덩이로 몰고 가는 걸까요?

아마...국정원 직원 마티즈 번호판 논란은 물타기일수도 있고......중국내 내국인이라는 그..개념만 정리하면...이 사건의 본말을 다 드러날 것이고......불법행위의 범위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캐나다내 내국인이었던.....한국에서는 경제활동을 외국인으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필자가 연합사 방첩단 수준으로 이 게임을 한번 풀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날의 해킹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시범적으로 운영해 보고...확신을 가지고 미래에 써먹으려고 장비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가...내년..후년 2번이라 더 있으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바로 고인에 대한 국정원과 정부의 마지막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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