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부부이야기

조현아 동영상, 기가 막힐 노릇이다.

71년생 권진검 2019. 2.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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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영상을 보셨습니까?

정상인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엄마 이명희씨와 딸인 조현아는 어찌도 이렇게 똑같은 성정을 타고 났을까요?

미디어에 노출된 조현아 동영상은 과연 재벌가가 어떻게 살고 있나를 적나라하게 치부를 드러내는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현아 동영상...그 내용이 가관입니다.

이명희 동영상 vs 조현아 동영상

이명희 전 이사장은 조현아의 아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필리핀 도우미에게...널 죽일 거야....씨발XX야...그러면 내가 뭘하겠어....씨XX들아 죽어버릴 것이다...거지같은 년...이런 년이 다있어...그냥 죽어 이 거지 같은 년아...저런 년이 다 있어..잠깐 무릎을 꿇으라고 해..그래 여기 무릎 꿇어...일어나..이 거지같은 년아...

조현아의 아이가 울어도 이명희 전 이사장은 욕설을 멈추지 않았고,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사과에도 이 전 이사장은 무릎을 꿇으라고 난리를 피웁니다.

그 엄마에 그딸.....두 모녀의 동영상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조현아 동영상, 남편 맞아?

며칠 전부터 조현아의 남편이 공개한 소위 조현아 동영상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조현아와 그 남편은 지금 이혼 소송 중에 있는데, 남편 박모씨는 이혼 소송을 넘어 조현아를 형사상 고소하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조현아는 남편을 보고...이 부순 건 다 뭐야.....내가 딴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라고 엄청 소리를 지릅니다.

남편이 어떻게 할까....라고 말하자....조현아는 죽어..죽어...죽어..죽어버려!!!!하고 고함을 칩니다.

조현아의 남편은 폭행의 증거라며 목이 졸린 흔적과 살점이 떨어져 나간 엄지발가락의 상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였습니다.

조현아 동영상, 아이에게도 큰 상처를...

동영상에서 조현아와 남편으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도 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친듯이 화가 난 조현아는 "아이가 단 것을 먹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잖아!!...밥 먹기 전에 먹는 것 그러는게 아냐...." 고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조현아는...내가 밥먹기 전에 먹지 말라고 그랫어 안그랬어...귀를 막고 괴로워하는 아이에 호통을 칩니다.

그녀는 아이에게 삿대질을 하고 영어로...너 들었지!.....내가 저녁 먹기전에 다른 것 먹지 말랬지...라고 공포스럽게 꾸짖었습니다.

조현아...남편을 갈아먹나?

조현아는 감기에 걸리 남편에게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자기 그렇게 게걸스럽게...미친 놈처럼...도미조림 먹는게 그게 정상이야......어..거지도 아니고..정말 창피스러워서 정말 거지새끼 같아,..네까짓 것 업서도 애들 병원 데리고 가는 것 다 할 수 있어 어?...세상에 너만 의사야! 이개자식아....라고 모욕과 독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런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 참을 수 있는 남편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습니다.

조현아, 동영상를 부인하고 남편을 몰아붙이다.

조현아는 입장문을 내고 남편 박씨가 알코올 중독이다....그로 인해서 결혼생활이 어려웠다..

나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없다...애정으로 최선을 다 했다....남편이 알코올중독으로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누가의 말이 진실인지는 아마도 법원에서 명백히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지독한 증오속에 두 부부가 살아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조현아의 두 아이들...너무 불쌍하다.

아이들은 본디...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먹고 사는데....조현아의 쌍둥이 아들들은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엄마가 미친듯이 지저귈 때...아이는 두 귀를 꽉 막고 안절부절을 못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고스란히 촬영되어 있습니다.

엄마...제발....그만해.....그런 절규가 들리는 듯 싶었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엄마와 아빠도 많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재벌이면 뭐하겠습니까?

돈보다 소중한 것들이 참 많이 보이는 세상입니다.

조현아 동영상......엄마와 아빠의 폭력과 학대는.....그리 멀지 않은 곳에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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