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사람들보다 비타민 복용량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들만해도 비타민을 보내드리면 드시고, 떨어지면 안 사서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굳이 사서 먹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음식물 등으로 충족하지 못하는 영양소는 보충제로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개 비타민E하면....토코페롤....여성 비타민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이하, 남성들에게 외면 받았던(?) 비타민E 효능에 대해서 한번 살펴봅니다.
비타민을 먹는 이유
1. 일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하지 위한 한 방편으로 생각합니다.
2. 매일매일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특별한 경우, 질병의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북미 사람들은 대부분 비타민을 상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비타민을 싸게 공급하고 구매할 수있는 마케팅 시장도 비교적 탄탄하다고 합니다.
비타민E 효능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일반적으로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효능은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
흔히, 비타민E를 "토코페롤 " 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위한 비타민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도 비타민 중에 비타민E를 제일 좋아합니다.
피부가 좋아진다고 먹는 것도 좋아하시고, 노화방지에 좋다고 바르는 것도 비타민E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E가 노화방지 효능이 탁월한 이유
비타민E는 독성산소(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제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여성들이 피부관리에 좋다고 합니다.
즉, 독성산소로 상하기 쉬운 지방을 쉽게 용해함으로써 몸속의 지방의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공부한 기억이 가물가물 나네요^^
지용성 비타민 "ADEK", 비타민 A, D, E, K는 지용성 비타민이라고 배운 부분입니다.
노화예방 화장품에 비타민E를 첨가한 것도 이러한 비타민E의 효능 때문이랍니다.
또 다른 비타민E 효능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하면 폐암, 유방암, 직장암, 위암 등의 발생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 많은 연구과정의 결과입니다.
이외에 백내장, 노인성 치매, 관절염,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E는 과다복용 부작용이 없습니다
비타민E는 설사 많이 복용한다고 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소 일일 권장량 400UI씩 상용한다고 하더라도 필요에 따라 더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고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비타민E 효능, 남자들도 만끽하자.
일반적으로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은 남자들입니다.
테니스, 마라톤, 힘든 등산 등 여성 매니아들을 제외하고는 남자들이 운동량이 훨씬 더 많습니다.
운동량이 지나친 경우, 과도한 산소 유입으로 활성산소 또는 독성산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비타민E를 섭취하게 되면 이런 나쁜 활성산소 또는 독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있을 땐 눈에 보이니까 하나씩 복용하는데요, 아침에 세수할 땐 진짜 조금 뽀득거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노화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유병팔 교수님은 항상 등산가방에 비타민E 몇알을 가져다니면서, 힘들땐 먹으라고 권장하십니다.
아래와 같은 문구가 오늘 포스팅의 주제가 되겠네요.
"남자든 여자든 성별에 상관없이 힘든 운동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비타민E를 하나씩 복용하라. 아마도 10년은 젋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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