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족을 면치 못할 새누리당 친박세력들이 김무성 유승민과 결별선언을 선포하면서 세규합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궁지에 몰린 새누리당 친박이 과연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해 나갈지에 대해 궁금해집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대규모로 심야회동을 앞으로 정치적 생명을 건 부활에 나설 전망입니다. 과연 그들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김무성 유승민과 결별선언, 그들의 모임은? 그들 모임의 이름은 혁신과통합연합이랍니다. 친박계 현역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이 모임은 공동대표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북지사를 추대했습니다. 이들은 김무성 유승민과 결별선언을 하면서, 김무성 유승민 두 의원이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당의 분파행위에 앞장서면서 해당행위를 했다고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