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27

최순실 패러디, 박근혜의 그림자를 보다.

이젠 최순실 패러디까지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관계가 폭로되고 대한민국이 엉망이 된 지금, 이제 허탈한 최순실 패러디까지 국민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국민들은 이젠 허망감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 난맥상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최순실 패러디, 나는 빨간펜 선생님 언니는 내가 쓴대로만 읽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것이 제일의 취미였다는 최순실씨..그녀는 박대통령의 빨간펜 선생님이였습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연설문을 읽는 최순실씨와, 토끼처럼 그 옆에서 앉아 있는 박근혜 대통령. 박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에서 최순실씨가 직접 연설물과 홍보물을 수정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최순실은 빨간펜 선생님이고,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이경재 변호사를 선임하다.

최순실씨가 이경재 변호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씨는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검찰이 소환하면 언제든지 이에 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나타났듯이 자신은 작은 잘못을 있어도 큰 잘못을 하지 못했다는 최순실씨가 본격적으로 자기방어에 나설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순실 모녀는 지금 독일에 거주중이고, 정신적인 충격과 지병으로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나, 도피 혹은 잠적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합니다. 최순실씨는 지난 10월 초순,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자신과 수십명을 검찰에 고발한 직후, 이경제 변호사에게 직접 전화를 하고 사건을 의뢰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이 변호사와 최순실씨는 계속적으로 연락이 닿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경재 변..

김주하 아나운서, 최순실만 비난하다.

김주하 아나운서가 최순실만 비난하는 내용의 방송멘트로 곤궁에 처했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유독 박근혜 대통령만 피해를 보고, 가해자는 최순실이라는 뉘앙스로 멘트를 날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그녀가 의도한 바는 무엇일까요? 그녀는 정말 최순실만 비난하고자 하는 마음이었을까 궁금합니다. 김주하 아나운서, 최순실에 쓰는 편지? 지나치게 주관적, 낭만적, 편파적이라고까지 느껴진 그녀의 최순실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스를 보고 있는지 모르는 최순실씨, 당신 때문에 대한민국은 엉망이 되었습니다..지난 3년간 비선실세라는 배후로 최순실 당신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데,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박대통령과 당신은 40년간 우정을 지켜왔고, 서로 의지하고 ..

배용제 시인, 문화계 성폭행까지 벌어지다.

이번에는 배용제 시인의 성폭행 사건까지 문화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범신 작가, 함영준 큐레이터에 이어 배용제 시인이 성추문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문화계의 성추문이 정말 하루 건너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문화계는 왜 이렇게 갑질 성추문에 취약한 걸까요? 배용제 시인, 예고에서 시를 가르치다. 배용제 시인에게 문학에 대한 강습을 받았다는 문예창착과 학생들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서 배시인에게 교습을 받으면서 성폭행,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폭로를 했습니다. 배씨는 이에 대해 해당 여성들의 폭로를 모두 인정하면서 앞으로 어떠한 공식적인 활동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함영준 큐레이터가 만취한 대학생의 몸을 더듬는 성추행을 인정하고 공식활동 중단 선언을..

최순실 인터뷰, 세계일보와의 일문일답

최순실 인터뷰, 모든 의혹을 부인하다? 세계일보가 특종을 하나 잡았습니다. 독일에서 단독으로 최순실 인터뷰에 성공했답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인공으로 독일에 도피중인 최순실와 세계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의 내용을 한번 들여다 봅니다. 박대통령 연설문 유출과 수정에 대해서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쿨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나라만 생각하는 박대통령이 사과까지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매우 훌륭한 분으로 그분에게 심적으로 누를 끼쳐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선 당시 심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박대통령의 연설문에 손을 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박대통령은 막역한 사이이기에 서로의 심정을 잘 알고 있고, 이에 심경고백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 수준으로, 큰문제가 되..

시국선언 넘어 최순실 촛불 불지피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상아탑 대학가에서 벌어지는 시국선언이 최순실 촛불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016년 대한민국은 최순실 한사람에 의해서 쑥대밭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녀의 강제소환은 가능할까요? 최순실 촛불까지 우려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입니다. 이화여대, 시국선언의 포문을 열다 최근 최순실 딸 특혜 입학과 학점취득으로 문제가 된 이화여대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시국선언이 처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대 총학생회는 오늘 오전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내꿈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니라...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한 개탄이 그..

최순실 팔선녀 모임, 실체가 있는 걸까?

최순실 팔선녀 모임은 의혹일까? 실체가 있을까? 까도까도 양파껍질처럼 벗겨져 나오는 최순실씨에 대한 의혹은 어제 JTBC의 최순실 연설문 논란으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언론에는 최순실 팔선녀 모임까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환관 십상시....한국의 최순실 팔선녀. 참 팔선녀 모임의 실체가 진짜라면 대한민국을 어디로 가고 있나 한심할 따름입니다. 최순실 팔선녀 모임, 그 실체가 있는 걸까? 소문에 불과할 지, 충격적인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최순실 팔선녀 모임은 각종 기업인이나 기업인 부인들의 모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사의 오너....모기업 오너의 와이프...모기업의 임원의 부인, 대학교수 등 이런 식으로 최순실씨를 포함해서 8명의 여성들로 구성되어져 있나 봅니다. 믿거나 ..

최순실, 연설문 넘어 또 뭐가 나올까?

최순실, 연설문을 첨삭하다? JTBC 손석희 뉴스룸의 특종 보도로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비선실세 의혹에서 국기문란으로 국면이 전환되는 상황입니다. 도대체 최순실의 파워가 어느정도이기에 청와대 최측근 비서관으로부터 청와대 인사이동, 대통령 연설문에 대한 정보를 미리 받았는지, 이것이 의혹의 끝인지 시작인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JTBC 뉴스룸은 최순실 PC 파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후속 보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순실, 그녀의 국정농단은 비단 대통령 연설문에서 끝이 날까요? 연설문을 넘어 또 뭐가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청와대는 지금 최순실 연설문 사태에 대해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내부에서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하고..

최순실 PC 파일, 개헌은 물건너 갔다.

최순실 PC 파일로 인해 개헌 논의는 물건너 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이 월척을 하나 건졌습니다.최순실이 버리고 간 최순실 PC 파일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수십개를 발견해 냈습니다.참 이러다가 JTBC 뉴스룸이 숨은 최순실까지 잡아올 지 모르겠습니다.이제 사실이 된 최순실 게이트를 해결보지 않고 개헌을 하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이 꼼수였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 아닐까요?최순실 PC 파일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청와대로서는 1급 비밀에 해당하는 청와대 비서진 교체, 대통령의 연설문 등이 최순실 PC 파일에서 무더기로 나왔다는 것입니다.인사이동이 있기 며칠 전, 대통령이 직접 연설을 하기 며칠 전, 청와대 비서실로부터 최순실씨에게 이메일이 날라간 흔적이라는 것입니다.정말 최순실 대통..

박근혜, 개헌논의에 불을 지피는 이유

박근혜, 개헌논의에 불을 지피다. 박근혜 대통령이 드디어 개헌논의 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 좀 쌩뚱맞은 시점이기는 하지만, 87년 개헌 이후 30년간 묵은 통치체제를 개편하는 일에 있어 큰 동력을 받을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국정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개헌논의는 블랙홀과 같아 이에 대해서는 입을 닫아야 한다던 박근혜 대통령이 180도 턴을 해서 개헌논의에 불을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근혜 개헌논의, 정치권의 반응은? 여당인 새누리당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거질 개헌에 대한 사항을 현직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면서 추진을 한다고 하니, 이번에는 공염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나 봅니다. 반면에, 야당은 최순실, 우병우 논란 등 박대통령의 지지율에 큰 타격을 주는 각종 게이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