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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통합비교, 똑똑한 소비자가 된다.

금융상품 통합비교, 이젠 금융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합니다. 정부는 2016년부터 금융상품 신비교공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 통합비교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는 금융상품 통합비교를 통하여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소비자가 금융상품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에금, 적금, 연금저축, 주택담보대출 등 여러 분야의 금융상품을 눈을 통해서 통합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적절한 금융상품이 검색되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금융상품 통합비교, 주요내용은? 보통 예금이나 적금 등은 여러 분야의 금융회사에서 공통적으로 다룹니다.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취급하거..

건강&돈이야기 2015.09.03

박근혜 중국 방문, 미국보다 중국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 대통령 박근혜에게는 참 묘한 두 나라와의 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게 중국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는 것도 참 이상스럽기까지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번째 중국방문에 나섰고, 시진핑 주석과 6번째 정상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박근혜 중국 방문, 어떤 선물을 챙겨서 올 수 있을까요? 박근혜 중국 방문, 전승절과 열병식 1950년대 중국 인민군은 우리나라와 연합군의 적이었습니다. 그런 군대에게 사열을 받는다는 것. 그 자체가 논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사람들이 좋아서 그렇지, 일본 사람들은 아주 거품을 물고 있습니다. 하기야 미국과 일본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말할 수는 없는 법이죠. 이번 박근혜 중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센카쿠..

천정배 신당창당 선언, 성공할 수 있을까?

천정배 신당창당 선언이 다음 주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그냥 새정치연합만 아니면 된다는 마음으로, 제3의 정당이 걸식을 할 수도 있는 정치권 상황입니다. 민주당이 문재인 대표의 안정적 행보로 분당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이번에는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신당창당을 선언할 것 같네요. 지난 재보선에서 승리를 거둔 천정배 의원. 천정배 신당창당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천정배 신당창당, 민주당과는 상관이 없다? 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원래 태초에 분당의 여지도 없었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다소 꺼림직한 계파간 충돌은 있었어도 민주당이 분당을 할 여지가 없었다고 쐐기를 박았습니다. 문재인 사퇴론도 오직 김한길 의원만 주장할 뿐, 주승용 최고도 들어오고, 안철수 의원도 위원장을 맡고...문재인의 탕평책이 그들로 하여금 ..

국정원 특수활동비, 그 퍼즐을 맞추다.

여기저기서 세금으로 쓰는 특수활동비가 문제가 되나 봅니다. 한해 8800여억원이 쓰는 특수활동비는 어디에 썼는지...뭐하는데 썼는지..묻지도 따지지도 못하게 법률로 비공개가 되어 있나 봅니다. 총액 중 4700여억원을 국정원이 사용을 하고....나머지는 경찰, 법무부, 청와대....국회 등이 특수활동비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사용하는 특수활동비는 약 82여억원인데.....홍준표 지사의 경우 예전에 장의 자리에 있을 때..생활비로 아내에게 가져다 줬다고 커밍아웃하고....신계륜 의원은 아들 유학자금으로 송금했다는 뉴스가 올라와 다소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정원 특수활동비는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요? 얼마나 국정원 해킹 사건이 터져서 안철수 의원의 총대를 메고 의욕에 차서 국민의..

세월호 500일,진도 팽목항에 다녀왔네요.

세월호 500일, 서울에서는 엄청난 행사들이 벌어진다고 하는데, 광주에서 출발해서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도 이렇게 먼데, 서울에서는 엄두가 나지 않을 듯 싶네요. 2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팽목항. 아이들이 불어넣은 노란색 하트 풍선을 떠나 보냅니다. 세월호가 뭔지도 모르는 7세 둘째는 "아빠...이 풍선이 형아들에게 갈꺼야" 이렇게 말하더군요. 첫째 9살, 둘째 7살..저도 부모인데...막상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벌써 세월호 500일. 사고 당시 첫째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뉴스 오른쪽 위의 사망자와 실종자 수를 카운팅하던 첫째는 이제 초2년이 되었고 세월호가 뭔지 속으로나마 너무 잘 알고 있더군요. 노란 풍선을 그렇게 멀리멀리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삭아서 녹이 쓸려내려오는 ..

윤여준, 박근혜 정부를 무능과 무책임으로 혹평하다.

소위 정치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윤여준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를 혹평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들어 이렇게 적나라하게 박근혜 정부를 혹평한 사람은 야당에도 보이질 않는데, 윤여준 전 장관이 무척이나 무섭게 박근혜 정부를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 박근혜 정부를 어떻게 혹평했나? 무능과 무책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최악의 평가가 아닐 수 없죠. 나름 열심히 반환점을 향해 달려 왔는데....그것도 예전 우리편이었던 윤여준 전 장관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라고 평가를 하다니.. 듣는 사람도..보는 사람도..그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네요. 박근혜 정부는 지난 2년 반동안 투명하고 효율적인 대한민국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비록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이렇게..

개소세 인하, 개별소비세 인하의 효과와 목표는?

정부가 개소세 인하를 결정하였습니다. 세금이 줄어든다는 소식은 언제나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가 1.5% 인하된다고 합니다. 근데 왜 개별소비세를 갑자기 인하할까요? 개별소비세 인하의 효과과 그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번 조치로, 아반떼를 기준으로 하면 34만원, 소나타를 기준으로 하면 50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냉장고, 에어컨,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전자제품도 1~9만원 정도 내린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개소세 인하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는 신혼부부나 이사 등 새로운 생활공간을 마련하거나, 새차를 고민중에 있는 중산층에게 가장 큰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부자들이야...이런 껌값에 좌지우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건강&돈이야기 2015.08.27

전역연기장병 우선채용,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역연기장병 우선채용이 대한민국의 태극기처럼 휘날리고 있습니다. 중견그룹 동성그룹에 이어, 최태원 회장의 SK도 역시 전역연기장병 우선채용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해당 장병의 숫자는 약 50여명이 된다고 합니다. 전역을 해서 예비군으로 편입을 해야지... SNS 등이 너무 발달을 많이해서, 보여주기식 일상이 이미 도를 넘었습니다. 북한처럼 13년을 복무하는 것도 아니고....20개월 남짓한 군생활을 하고, 전역을 연기한 병사들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충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모든 것은 시스템대로 돌아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복구기간과 제대시점은 이미 법정화 되어 있는 것이고요. 한 전역대기 병장 천재의 작전을 한 50여명이 동조를 한 것 같은데... 전역연기장병이 국가로부터 훈장을 ..

문재인 중국 방문, 드디어 대한민국 밖으로 간다.

예전에 3김 시대에 야당 총재는 거의 대통령급이었던 기억이, 세로와 한자로 버무려진 조선일보와 오버래핑되면서 생각이 납니다. 문재인 대표가 중국 방문을 한다는군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에 참석함으로서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순방에 나섭니다. 얼마전 살펴본 바와 같이 김무성 대표는 이제 일본과 북한을 한번 방문하려고 들 것 같습니다. 무대의 욕심...무성대장 김무성 대표는 바바리를 휘날리며 열심히 다니고 있죠. 2015/05/31 - [명랑한정치이야기] - 김무성 방미, 문재인보다 먼저 미국방문한다. 반면에 문재인 대표는 너무 국내적인 정치, 경제, 안보에 치중하는 느낌이 들어 그 존재감에 있어서 김무성 대표에게 다소 뒤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북한 유감 표명, 유감이라고 쓰고 사과라고 읽는다.

북은 끝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유감...북한 유감 표명...사과...Apology가 아닌...Pity......유감. 유감이란 동정심. 애석함, 연민등을 말합니다. 내 자신이 유체이탈된다는 어감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왜 사과를 끝까지 관철하지 못했을까요? "북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해서 남측 병사가 부상을 입었으니...북측이 사과한다" 라고 듣고 싶었는데...그냥 남의 집 일에 있어서 제3자의 시점으로 유감을 표명하는 정도로 사과를 받았다고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유감이라고 쓰고, 사과라고 읽는다. 사과를 한 것으로 간주...우리의 대북확성기방송은 중단돨 예정입니다. 그러나 영구히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또 다른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지 않는 한, 대북방송을 중단한다는...우리도 한자락 깔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