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30

노무현 추모행사, 서거 6주기에 노무현정신을 곱씹다.

노무현 추모행사가...오늘로 막바지에 다다를 것 같습니다. 또..멀리 나와 있네요... 노무현 추모행사, 서거 6주기에..노무현정신....노무현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오늘은 진검승부의 중용이야기, 명랑한 정치이야기를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2009년 5월. 캐나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밖에서 대한민국에서 들린 비보. 우리 정치는 이럴 수 밖에 없는가 하는 깊은 상념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노무현 추모행사 6주기인 오늘....또 다시 대한민국 밖에서 글을 쓰는 상황이라 기분이 참 묘합니다. 벌써 노무현 서거 6주기, 만약 그 분이 살아계신다면....현재 정치상황에 대해서 어떤 훈수를 한수 둘 수 있을까요? 노무현추모행사겸...서거 6주기를 맞아....노무현정신..

김상곤, 문재인에게 "당신이 결정하세요".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문재인 대표의 간곡한 요청에도 안철수 의원은 당혁신위원장 자리를 거절했고, 조국 교수의 경우에는 비노들의 경기 가 까운 반발로 아예 중매쟁이로 나서면서, 김상곤 전 교육감이 제3의 당혁신 위원장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은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생각을 더 해보겠다고 24일까지의 말미를 부탁했지만, 역시 수락여부는 문재인 대표가 나의 방패막이 역할을 할 수 있나...에 대한 확신에 달려 있는 듯 합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은 문재인 대표에게 폭탄돌리기의 공을 넘겨 버렸다는 것이죠. 문재인 대표님, 당신이 결정하십시요...... 김상곤, 바지사장은 될 수 없다. 문재인 당신이 결정하라! 유흥업계나 정치권이나 바지사장들의 운명은 그 끝이 뻔했습니다. 정치권의..

황교안 총리, 박근혜와 함께 끊임없이 사정한다.

황교안 총리, 공안검사의 대명사.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와 함께 끝없는 사정정국으로 턴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총리, 황우여 장관이 더 문안하다는 평을 뒤로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황교안 총리 카드를 뽑아 들었습니다. 왜 황교안 총리였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 후반 무엇으로 승부수를 띄우려는 걸까요? 황교안 총리, 성완종 리스트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왕친박 6명에 이완구, 홍문종....성완종 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기반을 흔들리게 할 대형 이슈였습니다. 그러나, 정치란 그리 단편적인 게임이 아니죠. 박근혜 대통령은 성완종 특별사면 수사라는....또 노무현을 물고 늘어지는 작전을 구사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치권 전체의 썩은 돈거래까지 뿌리를 뽑을 사정을 단행할 것을 도처에서 예고하고 ..

안철수, 문재인과 조국의 협공카드에 고민하다.

안철수 의원이 당혁신 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놓고, 문재인 대표와 조국 교수로부터 협공을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죽느냐..사느냐..그것이 문제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당혁신 위원장 제안을 안철수 의원이 거절한 상황에, 조국 교수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국 교수는 무척이 강한 블랙홀 드라이브를 언론에 천명하고 있고, 비노측 뿐만 아니라 친노측도 조국 교수의 칼에 재단될 수 있는 시나리오가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 안철수 의원은 당혁신 위원장을 거부했지만, 새정치연합은 당내부의 인사가...무자비한 칼춤을 출지도 모른 당밖의 조국 교수보다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재차, 안철수 의원에게 당혁신 위원장 제의가 들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안철수 의원은 과연 문재인, 조국 교..

조국 교수, 손석희에게 문재인의 당혁신을 말하다.

조국 교수가 손석희 뉴스룸에 출연했습니다. 뭐..뻔하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당혁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손석희 앵커에서 말하는 생방송 독대의 자리였습니다.조국 교수는 아마 새정치민주연합의 당혁신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문재인 대표의 친노측에서 할 수도 없고.....호남의원들 비노측에서 당위원장을 하겠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주승용?..언감생심입니다.당밖의 인사 중....야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조국 교수가 적임...맞습니다....될 듯 합니다.손석희의 뉴스룸은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재치있게, 조국 교수는 JTBC로 불러들였습니다.조국 교수가 손석희 사장에게 먼저 나가겠다고 했나요?^손석의 뉴스룸에 나오기 전, 조국 교수가 문재인을 나무라다?모름지기...국가 지도자라고 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 vs 입을 닫은 행진곡

김무성,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설움....임을 향한 행진곡을 부르다.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그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순에 합창된 임을 향한 행진곡을 목이 터져라 제창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지 마라고...했는데, 무대 김무성은 임을 향한 행진곡을 그게 불렸다는 것.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김무성, 광주정신의 대표곡 임을 향한 행진곡을 부르다. 광주에 간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그 처지가 다릅니다. 당신은 절대 안부르고...불러본 적도 없지만...나는....지난 민주화투쟁에서 YS와 함께...이 노래를 하루에 10번도 더 불렀다.....그리고...당신은 다시 대통령 선거에 나갈 수 없지만...나는 내후년에 꼭 나가야 된다....박근혜 대통령 당신께서 좀 서운하지만...

문재인, 비노의 난인 신당 플랜을 어떻게 잠재울까?

문재인 대표가 최고의 위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비노가 신당플랜을 가동할것으로 보입니다. 당혁신 과정이 문재인 대표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면, 신당플랜 가동....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면...민주당 잔류. 여기서 비노라고 하면..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조경태, 박주선, 주승용, 김한길, 안철수, 김동철....등이 있고, 비노에서 분리해서 분석을 해야 할 관망파로, 문재인 대표에게 그리 적대적이지 않은 천정배, 정동영, 손학규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비노의 신당플랜은 뻔합니다. 비노와 관망파의 연합으로 문재인 대표와 결별을 하고 신당을 만들어서 내년에 공천탈락없이...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혁신의 논의가 어그러지면, 신당플랜은 가동된다. 문재인 사퇴를 요구하는 비노측은 최근 여론조사를 ..

문재인, 공천권 내려놓고 조기공천으로 승부한다.

문재인. 공천권 문제로 비노측과 눈에 보이지 않는 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재인과 비노, 모두 공천권이..공이라는 말도 하지 않지만...문재인 대표가 하는 개혁이나, 비노측이 하는 사퇴요구도 모두.....다른 글자를 쓰지만....모두...공천권이라고 읽고 있다는 것은 이제 국민들에게도 다 알려져 있습니다. 내년 총선은 4월...이제 1년도 안남았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친노, 비노, 호남, 영남 할 것 없이 투명한 공천을 통해 총선 승리를 약속하고 있지만, 호남의 다소 노쇠한 기득권 세력들은 마지막 공천권 카드를 날려버릴 수도 있는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허송세월을 보낸 국회의원 4년, 공천을 못 받고 기다린 지난 4년의 야인생활..모두 4살이라는 나이가 더해져 있을 뿐입니다. 60에서 70을 바라보는 ..

유병언과 언딘, 창조경제의 민낯을 드러내다.

유병언과 언딘, 창조경제 지원금 논란이 뜨겁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유병언과 언딘에 대한 많은 소문들이 무성했습니다. 당시 유병언은 대통령보다 더 유명세를 타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바가 있습니다. 언딘...처음 들어보는 회사이름...그리고 그들이 과연 세월호 참사를 극적으로 구출해 낼 유일한 회사였나 하는 의문은 1년이 지난 지금도 가시지 않는다는 것이죠. 유병언과 언딘, 창조경제 지원금 20억...기타 산업은행의 대출금이 수십억원이 되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유병언과 언딘 창조경제 지원금, 그리고 산업은행 대출금...뭐가 맞나? 한 보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세월호 참사 당시 주식회사 아해에 67억원의 운영자금과 12억5천만원의 시설자금을 대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2013년에 승인된 2..

홍준표 식사비, 무상외식의 도를 넘다.

홍준표 식사비로 쓴 무상외식의 금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에 밥먹으러 가냐는 홍준표 지사는 식사비로 1억5천만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상외식 치고는 너무 많은 금액, 광주에서 아파트 1채를 살 수 있는 금액으로 광주의 근로자가 10년이상은 꼬박 준비해야 겨우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금액을, 홍준표 지사는 식사비로 날렸다는 것이 참 충격적입니다. 홍준표 식사비, 그 무상외식을 파헤친다. 홍준표 식사비 논란은 차떼기 원조, 한나리당 대표 시절,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기간 동안의 만행입니다. 5개월간 홍준표 전 대표의 식사비는 총 1억 5천여만원. 식사 횟수는 5개월간 총 360회, 한달 평균 식사비가 약 3천만원. 한번에....100만원이 넘는 식사비.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홍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