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기자회견으로 야당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는 새로운 정국을 맞이 했습니다. 이번 문재인 기자회견은 새누리당의 성완종 특사 물타기에 대한 반격으로, 강한 야당의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결여한 의지의 표명으로 보여집니다. 문재인 기자회견 전문을 살펴보면,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데요, 특히 '더러운 돈' 이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한 키워드로 다가옵니다. 문재인 기자회견 전문을 읽어보고 한번 간추려 봅니다. 대인배의 면모가 엿보입니다. 더러운 돈 문재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참여정부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성완종의 2번째 특별사면은 2007년 12월 31일. 이 때에는 이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살아있는 권력으로 등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