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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손석희 JTBC 뉴스룸을 헛짚다.

정청래 손석희. 정청래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그리고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 정치권의 입심과 언론계의 입심으로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 정청래 의원의 손석희 토사구팽론. 나 정청래는 손석희 뉴스에는....종편 JTBC에는 절대로 나가지 않는다. 지금 JTBC 뉴스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당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은 "그건 당신의 자유" 라고 맞받아친 적이 있습니다. 국민들의 뉴스 아이콘, 손석희가 중앙일보로 넘어가다. 2013년 모든 국민들에게 우려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죠.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인으로 상징되는 손석희 교수가 중앙일보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영입된 것. 보수와 진보로 양극화된 대한민국은 그 언론의 수준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상황이라, 보수적 성향 일색의 종편 채널..

박근혜 김무성 회동, 이완구 사퇴 방식의 해법은?

박근혜 김무성 회동. 어제 갑작스러운 박근혜 김무성 회동 속보 소식에 전국민이 숨을 죽이며 3시 30분을 기다렸습니다. 이완구 사퇴 내지는 경질, 이병기 비서실장 경질....그리고 더 충격적인 논의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던 대다수의 국민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잘 다녀 올께." 김무성 대표 "그래" 박근혜 김무성 회동은 그렇게 앙꼬없는 찐빵으로 끝났습니다. "같다 와서 결정할께" "그래" 문재인 대표 등 야당을 해임까지 관철시키려고 하지만, 탄력받은 이완구 총리는 "차질없이 대통령의 직무를 대행하고 철저하게 국정을 챙기겠습니다. 각하!" 라고 화답하고 있습니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의 속마음,,,,, "잘 다녀 올께"가 박근혜 김무성 회동의 전부였을까요? 12일 후에나 돌아오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마냥 웃고 있는 대한민국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당사자인 이완구 총리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썩은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재미와 풍자로 가득한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충청도의 망신을 넘어 대한민국의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개그콘서트, 웃찾사보다 더 웃긴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우리는 이런 우스꽝스러운 현실에 마냥 웃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외면 대통령과 식물총리. 오늘은 세월호 1주기.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떠나고, 홀로 남은 식물총리 이완구. 한 신문 사설에서는 박대통령과 이완구를, 세월호 참사에서 승객을 버리고 홀로 도망친 이준석와 선원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 추모와 식물총리 이완구를 뒤로 한 채, 해외..

세월호 1주기 추모, 세상에서 가장 큰 노란리본

세월호 1주기 추모. 4월 16일. 수많은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세월호 참사로 큰 희생을 당한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과연 세월호 1주기 추모를 맞아, 반성을 하고 다시는 그러한 비극을 없을 만큼 준비가 되어 있나..하는 의문이 듭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어처구니없는 안전사고.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준비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세월호 1주기 추모, 세상에서 가장 큰 노란리본. 광주광역시 시청 청사에 붙은 세상에서 가장 큰 노란리본입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 진도. 같은 호남, 전라도라서 붙은 대형 노란리본은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

이완구 성완종, 이완구 사퇴 압박하는 경향신문 엠바고

경향신문 엠바고, 이완구 사퇴를 압박하다. 이완구 성완종...충청의 아들간의 묘한 악연. 경향신문 엠바고가 풀리고, 성완종과 이완구 총리의 돈거래 정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물론, 사실관계는 검찰이 풀어나가겠지만, 목숨을 걸겠다는 이완구 총리에게 경향신문 엠바고 속의 내용은 너무 구체적이고 수긍이 갈만한 부분입니다. 경향신문측은 성완종 녹취록 90분 이외에도 이를 보강하기 위한 여러가지 취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내심이 무엇인지 몰라도, 경향신문은 이완구 사퇴에 대한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향신문 엠바고 요청은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하여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경향신문, 1~30면을 성완종 파문으로 도배질하란 말이냐? 어제 경향신문 엠바고 요청 이전, 새누리당 ..

홍준표 구속수사? 좌고우면 없고 성완종 특검 없다.

성완종리스트로 나라안이 발칼 뒤집혔습니다. 수사 둘째날, 벌써 성완종특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성완종 리스트 첫빠따, 홍준표 지사. 홍준표 1억에 대한 논란은 사실인 것으로 검찰이 확인했다고 합니다. 구속수사로 갈까요? 조무래기들은 출국금지하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조무래기들에게 덮어씌우고 끝날까요? 김무성 대표의 좌고우면...그리고 문우일 성완종 수사팀장의 좌고우면....과연 어떤 의미일요? 성완종리스트특별수사팀, 검찰은 홍준표 1억 구속수사로 성완종 특검 논란 돌파하나? 박근혜 대통령도 성역없이 수사하라고 하고, 김무성 대표도 좌고우면하지 말고 파헤치라고 하고, 성완종 특별팀은 과연 수사의 포문을 홍준표 구속수사로 열 수 있을까요? 성완종리스트 특별수사팀 팀장인 문무일 검사는 이런..

성완종, 문재인과 노무현까지 물고 들어가나?

성완종, 문재인과 노무현까지 엮어가나? 벌써, 보수층에서는 성완종 문재인을 하나로 엮어, 노무현 전 대통령시절 성완종 전 회장 사면이 수상하다고 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만 당할 수 없다는 마지막 발악으로 여겨집니다. 성완종 전 회장이 문재인 대표와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사면이 2차례 계속되었지만, 대사면, 특별사면은 최고통치권자의 통치행위로서 법적 판단의 대상이 되지 않음은 지난 수십년간의 판례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TV 드라마 징비록에서도, 임진왜란으로 자꾸 도망만 다니는 무능한 선조 임금조차, 역적들만 제외하고 모든 죄수들을 사면하는 대사면령으로 나라의 지존임을 과시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자기 과시인지...대국민 사랑인지.....조선시대나 현대정치사에서나 사면은 당하는 사람보다 해주..

공무원시험, 면접강화로 필합해도 불안하다.

공무원시험 면접이 더 강화됩니다. 작년까지도 공무원시험 면접이 예전같이 않아 공시생들이 무척이나 공포에 떨어는데, 이제 공무원시험 면접이 더 강화된다는 소식입니다. 필기시험만 붙으면 바로 입직된다는 생각을 고쳐먹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공무원시험 면접은 어떠했고, 앞으로 어떻게 심층강화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공무원시험,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끝난다? 예전에는 공무원시험에서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그냥 끝나는 분위기였습니다. 소위 면접에서 똥싸고 욕을 하지 않으면,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죠. 그런데, 최근 공무원시험 면접에서 필기시험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하고도 달랑 떨어지는 사람들이 종종 늘어나더니, 어느덧 공무원시험 면접이 공시생들의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

이완구 성완종, 충청의 아들간의 엇갈린 운명

이완구 성완종. 충청의 아들, 이완구 성완종의 악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성완종 전 회장은 기자회견 뒤...땀을 흘리며 지인에게 "이완구를....이완구를...." 이완구 총리에게 무척이나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충청의 아들로서 그 개망신을 뒤로 한 채, 국무총리에 오른 이완구. 그는 정녕 성완종 전 회장을 타깃으로 삼은 걸까요? 충청의 아들 이완구과 충청의 아들 성완종을 몰아붙인 걸까요? 성완종, 이완구와 소송을 벌이다. 일반적으로 내가 누구의 소송의 상대방이 되었다고 칩시다. 그 사람을 좋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시절, 서로 소송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지역개발사업에서 낙찰이 되지 않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전 지사를 상대..

김기춘 허태열, 성완종 수억원 진짜 안받았나?

김기춘 허태열 전 실장이 큰 난관을 만났습니다. 성완종 전 의원이 자살 직전 신문사와 인터뷰한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성완종, 김기춘 허태열, 박근혜. 이들의 지난 대선경선에서 주고받은 현금뭉치에 대한 진실이 파헤져질 지, 그리고 반부패,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성완종 전 의원에 대한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어떤 부메랑으로 돌아갈 지...큰 일 났습니다. 지난 시절, 성완종과 김기춘 허태열 전 실장..그리고 박근혜 전 후보. 2006년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을 갈 때, 성완종 전 의원은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10만 달러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성완종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신뢰관계에서 돈을 전달했다고 하고 수행비서도 함께 배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