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교섭단체 대표연설. 유승민 연설에 이어 문재인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호평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눈에 띄는 새경제라는 키워드. 구체적인 경제정당으로서의 비젼을 제시하는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거시적으로 새정치에 이어 새경제라는 키워드를 각인시킨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난 번 대선에서 당락을 결정지었던 박근혜 후보의 경제활성화라는 꿀키워드 못지 않게, 새경제라는 키워드는 서민들과 중산층의 가슴을 후벼팔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새경제라는 것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거머쥔 새경제라는 키워드 경제민주화, 경제활성화, 창조경제...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경제정책은 사실상 실패로 치닫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가..